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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째 만성질환 고통…틀니·병원비 지원 절실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284> 신장암·당뇨 앓는 김철남 씨

  •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   입력 : 2022-11-24 19:24:35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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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 부산은행·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국제신문 공동기획

김철남(61·가명)씨는 신장암과 말기 신장병,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다. 당뇨와 고혈압은 30년 전에 진단받았으며 2007년 췌장 등의 문제로 입원치료를 받을 때 신장기능 저하 소견을 받아 관리중이다. 2014년 께 혈액투석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치아 상태도 좋지 않아 현재는 어금니 충치와 발치 등으로 틀니가 필요한 정도다.

배우자는 간질환과 빈혈, 자가면역질환으로 지속적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어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 2007년 이후 근로활동을 거의 하지 못해 가정경제에 어려움이 심하고 시간이 지나도 남편과 자신 모두 증상이 악화되고만 있어 우울감이 깊다. 1남 2녀의 자녀가 있지만 치료비 등의 도움은 받지 못하고 있다.

김 씨는 당뇨와 말기신장병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로 합병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균형잡힌 식단관리를 규칙적으로 해야하지만 김 씨가 음식물을 제대로 씹을 수 없어 죽 같은 유동식만 섭취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수분 섭취량이 많아지는데 이는 투석 때 부종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담당 복지사는 “김 씨는 남은 삶 동안 투석을 해야만 하는데 식단조절이 이뤄지지 않으면 입퇴원을 반복하게 될 것이고 병원비 부담에 가족 모두가 고통받게 된다”며 도움의 손길을 부탁했다.


▶후원 계좌=부산은행 040-01-035763-2 예금주 ㈔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 국민은행 115301-04-141525 예금주 ㈔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 (051)85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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