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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뉴스] 올해 ‘크리스마스 씰’에 손흥민 등판

대한결핵협회, '손흥민 크리스마스 씰'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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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가 올해 ‘손흥민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해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나섰다.

올해 대한결핵협회가 발행한 손흥민 크리스마스 씰. 대한결핵협회
9N년생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크리스마스 씰. 크리스마스 씰이란 대한결핵협회가 주관하는 모금 운동으로, 기념우표를 구매하면 결핵퇴치기금에 기부가 되는 방식이다.

국내에선 1932년 캐나다 선교사 셔우드 홀 박사가 처음 시작해, 1953년 결핵협회 창립 이후에는 범국민적 모금운동으로 발전했다.

매년 주제를 정해 기념우표를 발행하는데, 올해 주인공은 축구 국가대표선수 손흥민. 손흥민 선수는 이번 모금에 비용을 받지 않고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30억으로 2023년 2월까지 모금운동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해 유재석 씰은 19억을 달성했고, 재작년 펭수 씰은 역대 최고인 29억을 기록한 바 있다.

손흥민을 모티브로 만든 키링. 대한결핵협회
대한결핵협회는 “본격적인 모금 시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관심이 뜨거웠다”며 “이번 겨울 목표 기부액인 30억 원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올해는 우표 수요 감소를 고려해 우표 뿐만아니라 키링·버스카드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했다. ‘크리스마스 씰 기부스토어’ 홈페이지, GS25 편의점, 그리고 전국 우체국에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신규 결핵 환자는 1만 8335명으로 10년 전보다 절반 이하 줄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내에서는 가장 높은 발생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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