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로그램 진행 모습. 해운대구 제공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선임)는 지난 10일 ‘2022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부모의 가정양육을 돕기 위해 모두 14회로 구성된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진행됐다.

코로나19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며 전문가를 초빙한 강의식 부모교육, 부모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체험 워크숍, 연령에 따른 부모양육태도 함양을 위한 집단상담 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권선임 센터장은 “교육 후 진행한 수강생 평균 만족도 조사에서 99%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며 “실제 아이 양육에 도움이 되는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심층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