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엠티가 한국해양대학교에 선박모니터링시스템(VMS)과 전자해도표시시스템(ECDIS) 장치를 받았다.
지난 9일 해양대본부에서 기증식이 개최됐다. 기증식에는 도덕희 총장과 문병욱 대표이상 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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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증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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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가 전달받은 선박모니터링시스템은 설치 장소 인근 선박의 AIS 및 V-PASS 데이터 수집 및 통항량 분석 제공하는 장치다. AIS는 선박의 위치, 속도, 방향 등을 알려주는 장치다. V-PASS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어선의 출입항 신고 자동화 등을 위한 무선설비 장치를 뜻한다.
전자해도표시시스템은 선박의 항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연계 표출 및 항로계획, 모니터링, 항해기록 등 필수적인 기능을 포함한 종합항법장치다.
이 장치들은 해양대 해양경찰정책 및 연구개발센터에 설치 예정이다.
도덕희 해양대 총장은 “이번 기증을 기점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 지엠티와의 향후 상호 협력도 기대된다”면서 “대학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지엠티 문병욱 대표이사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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