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에서 ‘2022 부산도시재생박람회’가 열린다.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다음 달 4~5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도시의 회복, 신명나는 삶’을 주제로 ‘2022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6회 행사를 맞이한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박람회에선 시와 16개 구군, 유관기관 등이 진행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16개 구군 및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홍보부스 ▷도시재생 세미나 및 청년포럼 ▷도시재생라운지 토크, 열린강좌 ▷부산 회복콘서트 등 열린다.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박람회 슬로건처럼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들의 회복을 돕고 신명나는 도시를 만드는 행사를 기대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