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위영)는 우리동네 행복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인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네 한바퀴’는 노령세대의 고립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내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기 위해 관내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사진작가와 함께 북구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15일 금빛노을브릿지 방문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매주 1회씩 구포시장과 화명수목원, 솔로몬로파크 등 북구의 이곳저곳을 함께 다니며 사진 수업을 진행했다.

홍위영 동장은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에 어르신들 모두 열정을 가지시고 임해주셔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이 담은 우리 구 모습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회도 개최 예정이오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