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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

집안에 숨어있는 사람 감지 가능한 '동작감지센서'

출입문과 창문에 부착해 문열림 감지하는 보안장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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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거창군 청사 전경
이번 사업은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 주거침입 및 폭력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여성폭력을 근절하고 지역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것이다.

안심 홈세트의 구성은 사물을 투과해 집안 내 숨어있는 사람까지 감지가 가능한 ‘동작감지센서’와 현관문 또는 창문 등에 부착해 문열림이 감지되면 문자 알림이 가는 ‘문열림 보안장치’, 위급 시 버튼을 누를 경우 경보음이 발생하는 ‘휴대용 호출벨’이다.

안심 홈세트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전·월세자로, 아파트 거주자와 자가 소유자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군청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한 뒤, 임대차계약서 사본과 함께 이메일(kimjeh01@korea.kr)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거창군은 지난해부터 여성 1인 가구를 위해 ‘안심 홈세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여성 안심 귀갓길 범죄예방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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