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6일부터 야구장·공연장도 마스크 벗는다

2년 만에 실외 착용 완전 해제

방역당국 추가 방역완화 논의

코로나 신규 확진 부산 325명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년 만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 해제된다. 코로나19 유행세가 줄면서 다른 방역조치도 속속 해제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7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티켓을 발권하는 관람객의 모습. 국제신문DB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2020년 10월 처음 시작됐고, 지난해 4월부터는 실외라도 사람 간 2m 거리두기가 되지 않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꼭 써야 했다. 코로나19 유행세가 잠잠해지자 지난 5월 50인 이상 밀집된 장소를 제외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고, 26일부터는 이 기준도 사라진다. 이에 따라 스포츠 경기, 야외 공연, 대규모 집회 등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방역당국은 실외는 자연 환기로 실내보다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낮고 지난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유행 규모가 증가하지는 않아, 이같이 판단했다. 다만 실외라도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때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하는 때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때 등 는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권고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폐지되면서 다른 방역조치도 속속 해제될 가능성이 커졌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한국만 모든 실내 장소에서 마스크를 써야 한다. 주요 국가는 의료시설과 일부 대중교통에서만 마스크를 쓰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검사 의무, 요양병원·시설의 대면 면회,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등도 완화할 수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추가적인 방역 완화 조치를 계속 논의하고 있고 조만간 종합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부산 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325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경남과 울산에서는 각각 1535명 45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는 2만5792명이 확진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3. 3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4. 4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5. 5[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6. 6[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7. 7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8. 8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9. 9“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10. 10"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 1[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2. 2'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3. 3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4. 4[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5. 5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6. 6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7. 7'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8. 8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9. 9국힘, 싱가포르영화제 ‘암살자(들)’ 상영 철회 서한…與 “영틀막”
  10. 10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3. 3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4. 4"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5. 5"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6. 6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7. 7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이억원 “AI 해킹 가능성…금융권 최고수준 경각심 가져야”
  10. 10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1. 1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2. 2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3. 3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4. 4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5. 5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6. 6"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7. 7[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8. 8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9. 9“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10. 10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3. 3‘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4. 4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5. 5[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6. 6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7. 7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8. 8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9. 9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10. 10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