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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약초축제 '오늘 산청 오길 잘했다' 주제로 개최

9월 30일~10 월10일 11일간 동의보감촌 일대서 열려

내 몸의 보약체험, 무명 베짜기 재현·민속놀이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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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힐(Heal)&휴(休), 오늘 산청에 오길 잘했다’를 주제로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치유와 쉼을 주제로 하는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산청한방약초축제 내몸의 보약 체험 자료사진 . 산청군 제공
군과 축제위원회는 대왕 약탕기 불꽃 점화와 미디어 파사드를 접목한 생명의 나무와 힐(Heal)&휴(休) 약초 터널 점등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또 무료 한방 진료로 인기가 높은 혜민서는 올해 처음으로 역대 동의보감상 수상자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 있게 운영된다.

특히 산천한방약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내 몸의 보약 체험’은 최형인 서울강남성심한의원 원장의 진행으로 체질에 맞는 좋은 약초를 직접 전통 약탕기에 넣고 달여 먹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 산청의 한방항노화산업을 주도하는 기업들의 제품을 선보이고 체험하는 웰니스뷰티 체험관도 확대 운영한다.

행사는 목화를 처음으로 재배한 목면시배지 산청을 알리는 무명 베 짜기 재현, 전국한방약초 칵테일쇼 경연대회, 전통 농주 터줏대감 찾기, 읍·면 대항 민속놀이 경연대회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방문객이 몰려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안전 관리대책도 마련해 놓았다.

이승화 군수는 “최근 밤머리재 터널 개통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올해는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키우고 만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지리산 에코마켓도 함께 열려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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