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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발 벗고 나섰다

2026년까지 매년 158억 원 투입 사망자 수 절반 감소 목표 설정

활주로형 횡단보도, LED도로표지병 설치 등 5대 분야 14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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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울산시청 전경. 국제신문 DB
시는 2026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5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50명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6년까지 25명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로 매년 158억 원의 관련 예산을 투입한다고 덧붙였다. 5대 분야는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대책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교통안전 기반 확충 ▷유관기관 협업과 시민 홍보 강화 등이다.

시는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비중이 높은 보행자와 고령자, 사업용 차 사고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보행환경 개선사업 확대, 활주로형 횡단보도와 발광다이오드(LED) 도로표지병 설치 등 밝은 도로 만들기와 우회전 전용신호등 설치, 드라이브스루 주변 안전한 보행권 확보 등이 그것이다.

아울러 노인보호구역 지정과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또 신규로 무인교통단속 장비를 설치하고, 교차로 교통체계도 개선한다.

김호경 울산시 교통기획과장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울산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시책 발굴·추진, 교통안전시설 개선·확충, 교통안전 교육·홍보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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