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난마돌이 북상해 많은 비와 강풍이 동반되고 있지만, 버스와 도시철도를 비롯한 부산지역 대중교통은 정상 운행된다. 시내 도로와 비행편도 조금씩 통제가 해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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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14일 기장군 이동항의 등대에 강한 파도가 들이치고 있다. 이원준 기자/wind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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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20분 기준 시내 도로 31곳의 교통을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 동래구 세병교와 수연교 등 온천천과 인접한 도로들과 각 지하차도가 여기에 포함된다. 한편 이날 새벽 2시부터 전면 통제에 들어간 거가대교는 같은 날 오전 6시부터 통제가 해제됐다.
도시철도·버스는 평소와 같은 시각 첫차 운행을 시작했다. 다만 부산교통공사는 이날 많은 비로 자가용 운행에 제약이 생긴다고 보고 출근 시간인 오전 8시~10시 사이의 도시철도 운행 횟수(하루 1325회)를 총 10회(편도 기준) 늘리기로 했다. 1호선이 4회, 2~4호선이 2회씩 늘었다.
하늘길도 곧 정상화할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에 따르면 이날 태풍의 영향으로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비행편 중 총 39편이 사전 결항됐다. 국내선은 이날 오전 9시50분 김해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1005편을 시작으로 정상 운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