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노조가 오는 21일 전면 파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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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병원 노조원들이 15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오는 21일 전면파업을 예고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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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대학교병원분회는 15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력 충원과 기본급 인상, 독선 경영 중단, 병원 상업화 중단 등을 촉구하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21일부터 전면 파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2022년 임금 교섭에서 8.7%의 임금인상을 요구했지만 병원 경영진은 고정 임금을 인상할 수 없다며 기본급 2.5% 인상과 일시금 지급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또 의사 직종에 대해 성과급제를 확대하면서 한 사람당 평균 수천만 원의 고정 연봉을 인상해 일반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병원 노동자들이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기본임금을 합리적으로 인상하고 일부 직종에 편중된 임금인상 차별을 해소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