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1일 앞두고 수험생의 실전 마무리 학습을 당부하는 전문가 조언이 나온다.
8일 학원가에 따르면 올해 대입에서 수능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크다. 올해 수도권 주요 16개 대학의 수능위주 전형의 비율이 40.5%에 달한다.
서울 소재 대학의 정시 비율은 2015년(40.9%) 이후 8년 만의 최고인 39%인데, 수시에서 선발하지 못해 정시로 옮겨지는 수시 이월 인원까지 고려하면 정시 모집 비율은 45%에 달한다.
시험 3개월 앞두고 출제 경향 지원 목표 대학 입학 전형 등을 염두해 수험 마무리를 하는 게 중요하다. 실전 문제 풀이에 집중하면서 오답 복습을 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영역별 학습 기간을 안배해 전형에 맞게 전략적으로 공부하면서 실전처럼 시간 안에 푸는 연습도 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통과목 외에 국어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개,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를 선택해 응시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는 17개 선택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 영역도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EBS 수능교재와의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이라고 한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며, 성적 통지표는 12월 9일 배부된다.
이번 수능에서도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쓰고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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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날 부산 연제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의 풍경.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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