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울산 앞바다 독성 해파리 나타나…피서객 주의

독성 강한 노무라입깃해파리 발견

쏘이면 바닷물로 씻어야

수돗물은 상처 악화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울산 해역 등에서 독성 해파리가 나타나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됐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바다를 찾은 피서객과 어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형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서귀포 연산호 군락지
4일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7일 부산·울산·경북·강원 해역에 독성이 강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확인돼 주의단계 특보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의단계는 100㎡당 1마리 이상을 관찰할 때 발령한다. 지난달 25일 강원도에서 100㎡당 최대 40마리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관찰됐다. 부산과 울산은 100㎡당 1마리로 집계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제주도 남쪽과 규슈 서쪽 사이로 북상하는 대마난류를 타고 해파리가 부산에서 강원까지 넓게 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립수산과학원 제공
노무라입깃해파리에 쏘이면 심할 경우 호흡곤란·의식불명·전신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쏘인 즉시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 해파리에 약하게 쏘였을 때는 물 밖으로 나와 쏘인 부위에 남은 촉수를 바닷물 또는 생리식염수로 제거해야 한다. 만약 수돗물로 씻으면, 상처에 독침이 더 퍼질 수 있어 피해야 한다. 호흡곤란 등 심각한 증상을 보일 때는 즉시 의료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병원으로 옮겨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해파리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체 노출이 적은 복장으로 물놀이해야 한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외 다른 독성 해파리는 아직 국내에서 발견한 바 없다. 국내에 나타나는 독성해파리는 9종으로 ▷유령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야광원양해파리 ▷작은상자해파리 ▷작은부레관해파리 ▷두빛보름달해파리 ▷꽃모자해파리 ▷관해파리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있다.

수과원은 해파리를 발견하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했다. 포털사이트에서 ‘해파리 신고’를 검색하거나 해파리 신고 web (https://www.nifs.go.kr/m_jelly/index.do)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보행육교 22일 개통한다
  2. 2[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살아난 선발진, 5강 경쟁 다시 불 지폈다
  3. 3내일 취임 100일 윤 대통령 지지율 32.9%..."노무현 배워라"
  4. 4생계 덮친 ‘녹조 쓰나미’… 관광·요식업까지 파랗게 질렸다
  5. 5비극이 된 부부싸움…남편, 아내 살해하고 극단선택(종합)
  6. 6호텔식 조식·앞마당 ‘파크뷰’…오피스텔서 누리는 ‘하이엔드 라이프’
  7. 7‘암 전 단계’ 위축성 위염·장상피화생, 헬리코박터균 만성감염 탓
  8. 8민주 부산시당위원장에 서은숙 “총선승리 이끌 개혁 착수”(종합)
  9. 9“1인 당 2만 원으로 크루즈에서 부산의 야경 즐겨보세요”
  10. 102027년까지 부산 등 지방 대도시에 주택 52만 호 공급된다
  1. 1내일 취임 100일 윤 대통령 지지율 32.9%..."노무현 배워라"
  2. 2민주 부산시당위원장에 서은숙 “총선승리 이끌 개혁 착수”(종합)
  3. 3尹 출근길 소통이 리스크 부메랑…사적채용 논란과 교육정책 혼선도
  4. 4빌게이츠 "한국 영향력 보건공조에 써라"...윤 대통령 면담
  5. 5주호영 "오늘 국힘 비대위원 인선 발표"
  6. 6국민의힘 오늘 비대위원 6명 인선...곧 비대위 체제 전환
  7. 7'이준석 리스크' 활로 될까... 尹, 국힘 연찬회 참석 검토
  8. 8尹, 인적개편론에 "정치득실 문제 아냐, 내실있게 변화 줄 것"
  9. 9첫 추경 받아든 부산시의회 '칼날 검증' 나선다
  10. 10빌 게이츠 만난 윤 대통령 "세계시민 건강 위해 내실있는 협력 기대"
  1. 1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보행육교 22일 개통한다
  2. 2호텔식 조식·앞마당 ‘파크뷰’…오피스텔서 누리는 ‘하이엔드 라이프’
  3. 3“1인 당 2만 원으로 크루즈에서 부산의 야경 즐겨보세요”
  4. 42027년까지 부산 등 지방 대도시에 주택 52만 호 공급된다
  5. 5추경호 "규제지역 추가 해제 추진"…부산 포함 여부 촉각
  6. 6삼성 이재용·롯데 신동빈 사면…부산엑스포 유치전 탄력 기대
  7. 7[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16> 어촌정책 전문가 류청로
  8. 8부산 주택매매가격 2년2개월 만에 하락
  9. 9원-달러 환율 오름세 1310원대 회복..."위험 자산 기피 탓"
  10. 10'카페 노티드' 올 연말 롯데百 부산본점 입점
  1. 1생계 덮친 ‘녹조 쓰나미’… 관광·요식업까지 파랗게 질렸다
  2. 2비극이 된 부부싸움…남편, 아내 살해하고 극단선택(종합)
  3. 3‘노포~정관선’ 1단계 건설 탄력?
  4. 4코로나19보다 무서운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잇따라
  5. 5수영구 제2평생학습관·체육센터 사업 본궤도
  6. 6"부산시교육청 학업성취도평가 필수 신청 철회하라"
  7. 7오늘부터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시작...전 좌석 판매 재개
  8. 8부산 강서구서 승합차 불타...내부엔 60대 남성 시신
  9. 9오늘 내일 부울경 시간당 30~150㎜ 물벼락...소강 지역 폭염
  10. 10재미로 도박 손대다 빚지고 범죄자 전락…숨기지 말고 치료해야
  1. 1[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살아난 선발진, 5강 경쟁 다시 불 지폈다
  2. 2‘한·미·일 2843안타’ 이대호, 이승엽 넘어 최다안타 신기록
  3. 32022 카타르 월드컵 미리 보는 관전포인트 <2> 두 번째 원정 16강 도전
  4. 4꽁꽁 묶인 손흥민, 첼시전 침묵
  5. 5캐나다 교포 신용구, 생애 첫 KPGA 우승…코리안드림 이뤘다
  6. 6투타의 아름다운 조화…롯데 전 날 패배 설욕
  7. 7Mr.골프 <10> 티샷에 유틸리티를 들었다?
  8. 8예열 마친 손흥민, 시즌 첫골 정조준
  9. 9돌아온 털보 에이스, 첫 단추 잘 끼웠다
  10. 10‘월클 점퍼’ 우상혁 아쉬운 2위…바심과 ‘빅2’ 입증
일상 속 수학…산업 속 수학
아픈 사람엔 무슨 도움 될까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교통사고 후유증 최영 씨
  • 낙동강 일러스트 공모전
  • 유콘서트
  • Entech2022
  • 2022극지체험전시회
  • 제21회 국제신문 전국사진공모전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