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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욕장 개장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부산 광안리에 펭수 조형물이 설치되고 있다 . 이원준 기자/wind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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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17일)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부울경은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28도, 경상남도는 28~31도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울산 30도, 경상남도 31~34도로 어제(30~35도)와 비슷하겠으며, 평년(28~30도)보다 1~4도 높겠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부산, 경상남도 진주, 양산, 합천,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 사천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울산은 ‘보통’, 경남은 ‘좋음’으로 예상된다.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3~6시)에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이 비는 모레 아침(6~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 부울경의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며,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방기상청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