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수산물유통센터 제2노량진 시장 조성”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천영기 경남 통영시장

“죽림신도시~무전동 터널 등 사통팔달 교통망 갖출 것

마리나시설 확충 관광객 유치, 대학 등록금 등 지원”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약속의 땅, 미래 도시 통영 100년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천영기 경남 통영시장이 “약속의 땅, 미래 도시 통영 100년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통영시 제공
천영기 경남 통영시장은 20일 “떠나는 도시가 아닌 다시 돌아오고 싶은 도시, 누구에게나 좋은 기회가 보장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3만 시민의 삶 개선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남해안 대표적인 해양관광 도시답게 외부 관광객 유입 전략과 함께 통영 시민 FIRST(제일주의), 통영 향토 기업 육성, 통영 출신 인재 양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선거 기간 약속한 주요 공약을 강력하게 실천해 나간다는 각오다. 우선 한산대첩교 조기 착공과 충무교 4차로 확장, 죽림신도시와 무전동 간 관문터널 개통 등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출 계획이다. 국내 최대·최첨단 수산물유통센터인 제2노량진수산시장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100만 명 섬 관광 시대 개막을 위해 섬 관광 상품과 마리나 시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민을 위한 복지행정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죽림만 20만 ㎡(6만 평)을 매립해 신도심 중학교 신설과 교육·문화광장을 조성한다. 특히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 또 수많은 예술인을 배출한 예향의 도시답게 국보급 문화예술인 양성에도 뛰어든다.

천 시장은 “당장 할 수 있는 사업과 장기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해 공약 사업을 차근차근 챙겨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행정조직을 일부 개편할 예정이다. 주요 공약이 굵직굵직한 사업으로 1, 2년 안에 성과를 보기 어려운 만큼 장기간 사업을 전담하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미래혁신추진단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업무 연관성이 높은 관련 부서를 통합 조정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생각이다.

천 시장은 1000여 명의 공무원에게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혁신의 대상이 아닌 자긍심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개혁과 변화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통영 100년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4년 뒤 믿고 맡겼더니 일 잘하더라는 소리가 나오도록 13만 통영시민의 자랑스러운 시장이 되도록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제6대 통영시의원, 제10대 경남도의원을 지낸 천 시장은 두 번째 도전 만에 시장에 당선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38.93% 득표로 시장에 당선된 만큼 시민 화합을 강조한다. 천 시장은 당선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공부하고 연구해 오로지 잘사는 통영, 희망이 넘치는 새 통영을 만드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통영 발전이라면 그 어디에서도, 그 누구라도 손잡고 나아가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경남 통영시장이 “약속의 땅, 미래 도시 통영 100년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통영시 제공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뉴스 분석] 서부산 ‘쇼핑몰 삼각편대(롯데·신세계·현대百)’ 시너지…유통상권 팽창 예고
  2. 2일본 신칸센 멈추고 주민 대피령…삿포로·아오모리 등 혼비백산
  3. 3“원전 밀집 부울경, 전력 다소비 수도권…전기료 차등 마땅”
  4. 4영화의 바다 별들 다시 뜬다…BIFF, 10일간의 항해 시작
  5. 5“전력 열세에도 적 심장부 돌진…충무공 정신이 난제 풀 열쇠”
  6. 6‘역대 최대’ 부산미술제 14일 개막…직거래 아트페어도
  7. 7잦은 흥망성쇠, 척박한 생존환경…음모·술수가 판쳤다
  8. 8[서상균 그림창] 레드…그린 카펫
  9. 9거포 가뭄 한국, 홈런 펑펑 미·일 부럽기만 하네
  10. 10[이원 기자의 드라마 人 a view] ‘수리남’의 하정우
  1. 1“원전 밀집 부울경, 전력 다소비 수도권…전기료 차등 마땅”
  2. 2외신 “북한 풍계리 주변 활동 증가”
  3. 3[뉴스 분석] “지금 임금으론 생활 어렵다” vs “매일 출근도 아니면서…”
  4. 4메가시티 합의 못 했지만, 부울경 초광역 사업 첫삽은 뜬다
  5. 5尹 대통령 "北 4000㎞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 결연한 대응 직면"
  6. 6"엑스포 득표전, 사우디에 안 밀린다"
  7. 7부산시의회, 박형준 핵심 공약 '영어상용도시' 사업 제동
  8. 8오늘 국감 시작...법사위 '文 감사', 외통위 '순방' 격전 예상
  9. 9여가부 폐지, 재외동포청 신설 추진...與 정부조직 개편안 검토
  10. 10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괌 타격 능력 과시
  1. 1[뉴스 분석] 서부산 ‘쇼핑몰 삼각편대(롯데·신세계·현대百)’ 시너지…유통상권 팽창 예고
  2. 2주가지수- 2022년 10월 4일
  3. 3현대백화점, 에코델타시티 유통부지 매입…아울렛 서나
  4. 4이마트 트레이더스 유료 멤버십 도입한다
  5. 5초대형 운송 납기 엄수, 소량 화물도 소중히…포워딩(해상 운송)의 전설
  6. 6“부산지역 공공임대주택에 고가 외제차 적지 않다”
  7. 7"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한국만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
  8. 8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뚝' 끊긴 美 시장, 9월 아이오닉5 판매량도 '뚝'
  9. 9HJ중공업, 거제 선박블록공장 가동 ‘상선사업 날개’
  10. 10전문가 70명 참석 ‘해양산업리더스 서밋’ 성료
  1. 1오늘의 날씨- 2022년 10월 5일
  2. 2“해외동포 등 전국체전 참가선수 불편없게 도울 것”
  3. 3부산도시철 양산선 2024년 7월부터 시운전
  4. 4놀이마루에 교육청? 학생·시민공간 대안 논의는 없었다
  5. 5부산시교육청, 김석준 전 교육감 검찰에 고발
  6. 6생명지킴 전화기 고장…구포대교 극단적 선택 예방 시설 허술
  7. 7“살았다면 유명 축구선수 됐을 삼촌…결코 헛된 희생 아냐”
  8. 8모범적인 가정 만들어야?… 선행 조례 베끼는 관행 도마 위
  9. 9BTS 공연날 도시철 50회 증편, 고속도 관문엔 환승주차장
  10. 10하청업체 알선 대가로 뇌물수수, 부실시공도 눈감아준 공무원 대거 검거
  1. 1거포 가뭄 한국, 홈런 펑펑 미·일 부럽기만 하네
  2. 2처량한 벤치 신세 호날두, 내년 1월엔 맨유 떠나나
  3. 3권순우, 세계 23위 꺾고 일본오픈 16강
  4. 4필라델피아 막차 합류…MLB 가을야구 12개팀 확정
  5. 5김수지 ‘3주 연속 우승’ 도전…상금 1위까지 두 토끼 잡는다
  6. 6이대호 고군분투했지만…가을의 기적은 없었다
  7. 7손흥민, UCL 첫골 쏘고 토트넘 조 1위 이끈다
  8. 8‘또 해트트릭’ EPL 홀린 괴물 홀란
  9. 9국내 넘어 세계무대서 맹활약, 한국 에어로빅계 차세대 스타
  10. 10김하성, MLB 첫 가을야구 진출 축포 ‘쾅’
우리은행
UN공원에 잠든 용사들…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살았다면 유명 축구선수 됐을 삼촌…결코 헛된 희생 아냐”
해피-업 희망 프로젝트
엄마와 단둘이 살다 발작 심해져…치료비 지원 절실
  • 2022골프대회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