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장기 휴업에 들어갔던 경남 사천시의 삼천포유람선이 운항을 재개했다.
 |
| 창선·삼천포대교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빼어난 절경을 배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경남 사천시의 삼천포유람선이 운항재개에 들어갔다. 사천시 제공
|
사천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빼어난 절경을 배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삼천포유람선이 사천해경의 안전 점검을 받고 운항을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람선은 사천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가까이서 둘러볼 수 있는 게 매력이다. 사천의 랜드마크인 창선·삼천포대교를 거쳐 신수도, 남일대 코끼리바위 등을 운항하는 1시간 30분 코스다.
창선·산천포대교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신수도는 경남 비경 100선에 뽑혔을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남일대 코끼리바위는 사천 8경 중 하나다.
유람선은 주중 하루 1회(오후 2시) 주말 하루 2회(오전 11시30분, 오후 2시) 정기 운항한다. 관광객 탑승 여부에 따라 주중 2회, 주말 3회 등 증편 운항할 수 있다.
삼천포유람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삼천포유람선협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단체 관광객 증가와 여름 휴가철 성수기가 겹치면서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등 인근 연계 관광으로 사천 바다를 둘러보는 유람선 관광이 활기를 띠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