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서대신4동 시약샘터 행복마을 주민협의회(회장 이덕례)는 지난 11일과 13일 2022년 산복도로 마을(거점)생활권 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행복이 샘솟는 마을, 그래 이맛이야!」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서대신4동 거점시설인 행복나눔터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체험으로 주민들이 함께 즐겁게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덕례 회장은 “매년 정다움회 회원들 추진하는 전통장 및 오미자청 담그기 공동작업을 응용하여 이번에는 이웃 주민들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어봄으로써 우리 거점시설과 마을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오미자 고추장 · 맛간장을 참여자들이 직접 이웃에게 나눔하고 소통함으로써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