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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식 후원

2억 원 기탁 등 성공적 축제위해 상호 협력

‘통영; 섬·바람’을 주제로 3월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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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인 ㈜동원개발이 경남 통영에서 다음 달 개막하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공식 후원하고 나섰다.



㈜동원개발이 지난 24일 경남 통영시청을 방문해 다음 달 통영에서 개막하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식 후원을 약속하고 2억 원을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영봉 동원개발 부사장, 강석주 통영시장,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추진단장. 통영시 제공


㈜동원개발과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24일 통영시청에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식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동원개발은 후원금 2억 원을 기탁했다.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은 “통영을 고향으로 하는 기업으로, 통영이 예술도시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국내외 예술가들이 통영을 소개하고 활동할 수 있는 좋은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국내 최초의 통합형 예술 축제인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3월 18일 개막해 52일 간 통영 일원에서 열린다.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의 과거 현재 미래의 흔적과 ‘통영다움’을 담아낸다. 통영 시가지와 한산도 사량도 연대도 등 육지와 섬을 연결해 통영시 전체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한다. 11개 국 35개 팀이 참여해 미술 음악 무용 미디어아트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축제는 통영의 중심산업이던 조선업이 기울면서 대체 산업 전환으로 경쟁력을 갖춘 문화예술이 부각되면서 기획하게 됐다. 통영시는 첫 개최되는 트리엔날레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이 부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 통영 출신인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의 고향 사랑은 남다르다. 장 회장은 고향에서 사재 500억 원을 털어 동원중·고교 학사를 짓고 장학사업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동원개발은 2020년 부울경 시공능력평가 1위에 올랐다. 주택건설업을 주력사업으로 종합건설 부동산 개발 금융 수산 교육 문화 휴양 레저사업에 이르기까지 40여 년간 성장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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