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27일 노후 교량인 용주교에 대한 보수·보강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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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경남 합천군 용주면 ‘용주교’ 전경. 합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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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면소재지와 용주면 고품리를 연결하는 용주교는 길이 360m, 폭 7.5m로, 1983년 10월 1일 준공됐다. 그러나 지난해 교량 정밀안전점검 결과 미세한 균열과 누수오염 등의 결함이 발견됐다. 군은 교량의 안전성 및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와 외관 개선을 위해 개선대책 마련에 주력해 정부의 ‘2021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합천군은 보수보강공사에 국비를 포함한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콘크리트 단면보수, 아스팔트 재포장 및 콘크리트 난간 교체 등의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설 연휴 이후 공사에 착공해 오는 3월 말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합천군 건설과 서문병관 도로담당은 “용주교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 통제가 불가피해 다소 불편이 따르겠지만, 안전한 통행을 위해 군민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