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27일 ‘국보·영상테마 체험’ 특구 지정이 2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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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합천군이 추진중인 ‘국보 영상테마 체험’ 특구 개발 조감도. 합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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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2017년 첫 지정된 국보·영상테마 체험 특구와 관련, 사업 성과 인정과 함께 2023년까지 특구 지정 연장을 최종 승인했다.
현장체험학습과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보테마파크 조성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루지시설을 비롯해 역사문화 체험시설인 국보전시관, 가족단위 체험시설인 캠핑장 등을 조성 중이다. 국보전시관과 캠핑장은 연내 준공해 우선 개장하고, 2023년까지 산책로 등 주변 시설물을 조성할 계획으로, 완공 후 영상테마파크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한 대규모의 관광단지로 거듭나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 합천의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합천군은 연장된 2년의 사업기간 동안 38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 수목원 시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영상테마파크 거리이벤트와 억새축제 등 체험행사를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종식 후인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특구 기간 연장으로 인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문화관광 관련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으며, 합천 국보·영상테마 체험 특구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