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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푸집이 파손된 공사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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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4시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 인근 인도에서 콘크리트가 쏟아져 길을 가던 시민 A(남·20대) 씨가 2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해 9월 공사가 시작된 현장으로, 건물 3층 외벽 콘크리트 작업을 벌이던 중 거푸집이 터지면서 거푸집 내부 콘크리트가 쏟아져 A 씨를 덮였다. A 씨는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포함해 안전 조치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