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이 연일 계속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단은 전 직원의 성금과 재능기부 같은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고, 지역 내 기업·대학과의 협력과 더불어 환경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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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환경공단은 최근 경영진과 50여 명의 직원이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해 소외계층에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했다. 부산환경공단 제공 |
공단은 2005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매년 4000만 원의 나눔기금을 만들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일 경영진과 50여 명의 직원이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35세대에 96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 배달했다. 지난 12년간 지원한 연탄은 총 14만 장에 달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혈액난 해소를 위한 직원 헌혈 ▷사회적 약자 난방비 지원 ▷석면 포함 슬레이트 지붕 철거 비용 지원 등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 추석에는 혼자 생활하는 분들과 정을 나누고자 손편지가 담긴 선물상자와 임직원이 만든 반찬을 배달한 바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안도 끊임없이 찾고 있다. 공단은 지역 내 대학과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이 환경 신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해외 환경기술 공적개발 원조사업(ODA) 등 글로벌 기술교류사업 추진에 지역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공단은 환경캠페인과 사회공헌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1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기업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캠페인 ‘시민불편운동본부’를 출범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아젠다 발굴에 나섰다. 또 전 사업장을 개방해 생생한 오감체험형 환경교육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이에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1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대통령상, 중소벤처기업부 상생결제 유공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