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장기표류사업 8개, 여야정 협치에 속도

市-시의회, 추진 성과 발표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1-12-20 22:15:39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황령산 스노우 캐슬 등 4개
- 필수 행정절차·추가 협의 중

부산 발전을 가로막는 장기표류사업이 성공적인 여야정 협치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사업은 애초 공영개발에서 민간투자 사업으로 전환이 불가피해 공공성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박형준 시장과 신상해 시의회 의장은 20일 부산시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12개 장기표류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5월 10일 시의회,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부산시당과 여야정 상생협의체에 이어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할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장기표류사업 12개를 선정,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그 결과 12개 사업 중 8개 사업은 추진 방향이 결정됐다. 2개 사업은 필수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나머지 2개 사업은 이해관계자 등과 추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추진 방향이 결정된 과제는 ▷다대소각장 부지 개발 ▷시청 앞 행복주택 건설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옛 한진CY 사전협상 추진 ▷사직야구장 재건축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해상관광 케이블카 조성 ▷식만~사상 도로(대저대교) 건설 등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행정절차가 이행 중인 사업은 황령산 스노우캐슬 정상화와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사업 등이다. 이외 옛 부산외대 부지 공영개발과 청사포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 등은 주민·사업자와 추가 협의가 필요한 사업으로 분류됐다.

박 시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대전제 아래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을 시 시의회 여야가 힘을 모아 전국 최초로 여야정 협치 모델을 만들어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초당적 협력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사업 청사진은 수없이 발표됐지만 소극적 행정으로 방치돼 온 장기표류사업이 여야정 협치로 성과를 내게 됐다”며 “어렵게 얻은 성과와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정치와 행정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4. 4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5. 5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6. 6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7. 7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8. 8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9. 9‘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10. 10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3. 3‘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4. 4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5. 5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6. 6전재수 "지광 스님에게 국제신문 정상화 촉구 서한문 보낼 것"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8. 8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스님 불출석은 어불성설… 동행명령장 발부해야”
  10. 10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1. 1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5. 5부산~후쿠오카·삿포로 항공노선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6. 6부산 '이주배경인구' 9만6722명…중구 0~24세 비중 '전국 최상위'
  7. 7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8. 8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9. 9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10. 10‘유일 非중국계 각형’ 삼성SDI, 美 텍사스 전력망에 ESS 공급
  1. 1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속보]마트 출입구 안까지 차량 돌진한 50대 “영업하는지 확인하려고”
  6. 6“한국에 묻히고 싶다” 프랑스 6·25 참전용사 유해 부산에 안장키로
  7. 7‘부캉이’ 넓은 바다 적응 중…“조만간 떠날 듯”
  8. 8원양어선 타고 마약 5t 운반 80대, 22년 도피 끝에 국내 송환
  9. 9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3. 3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4. 4‘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5. 5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6. 6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7. 7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8. 8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9. 9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10. 10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우리은행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체인지! 부산교통
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