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제주도 해역서 규모 4.9 지진

서귀포 서남서쪽 41㎞에서 발생, 국내 역대 11번째… “피해 파악 중”

  •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  |   입력 : 2021-12-14 19:48:19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4일 제주도에서 사람이 진동을 느낄 만한 수준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19분 제주도 서귀포시 서남서쪽 41㎞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09도, 동경 126.16도다. 기상청은 애초 지진 규모를 5.3으로 관측했다가 시간이 지나 하향 발표했다.

계기 진도는 제주가 Ⅴ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전남은 Ⅲ등급, 경남 부산 광주 전북은 Ⅱ등급으로 관측됐다. V등급이면 대부분의 사람이 지진동을 느낀다. Ⅲ등급은 실내나 고층 건물에서 지진동을 느낀다. Ⅱ 등급은 조용한 상태나 소수의 사람만 알 수 있는 정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민이 큰 진동을 느꼈을 것이다. 지반이 연약한 곳은 피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집과 사무실 등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각각 10여 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역대 11번째 규모다.

소방청은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는 않았지만 지진감지 신고가 전국적으로 많았다고 밝혔다. 부울경 주민은 다행히 대부분 지진동을 느끼지 못했다.

부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진재해대응시스템 피해 추정 결과 특별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리원전 7기 역시 정상 가동 중이다.

시는 “부산 지역 피해상황을 파악 중이며 추가 지진 발생에 대비해 모니터링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반여 홈플도 매각…대형매장들 ‘아파트 개발’ 러시
  2. 2“187㎝ 몸 구겨넣은 車 트렁크신, 쉽지 않았죠”
  3. 3투타서 훨훨 나는 승리 수호신…롯데 용병처럼
  4. 4직접 작사·작곡도 거뜬…‘실력파’ 가수들 돌아왔다
  5. 5“브레이크 없이 탈래요” 10대 아찔한 자전거 질주에 ‘철렁’
  6. 6용호부두 재개발 재개…해양관광시설 꾸민다
  7. 7에어부산, 팬데믹 이후 첫 대규모 채용
  8. 8올 여름도 삼계탕? 내가 먹고 힘나야 진짜 보양식
  9. 9부산지역 대학병원도 전공의 사직처리 임박
  10. 10쿠팡·테무 공세 맥못추는 오프라인…부산 5년간 대형 유통점 8곳 폐점
  1. 1“에어부산 분리매각, 합병에 악영향 없다” 법률 자문 나와
  2. 2우원식 “2026년 개헌 국민투표하자” 尹에 대화 제안
  3. 3이재성 '유튜브 소통' 변성완 '盧정신 계승' 최택용 '친명 띄우기' 박성현 '민생 우선'
  4. 4與 “입법 횡포” 野 “거부권 남발”…제헌절 ‘헌법파괴’ 공방
  5. 5성창용 부산시의회 기재위원장, 자치발전대상 광역부문 수상
  6. 6與 ‘방송4법’ 등 필리버스터 준비 돌입
  7. 7PK의원, 3개 시도 잇는 광역철도 예타 통과 및 조기 건설 건의
  8. 8與 박성훈, 공장설립제한지역 규제 완화 ‘수도법’ 발의
  9. 9與 나·원, 전대 막바지 ‘한동훈 리스크’ 집중공세
  10. 10與 곽규택 “3세대 고속열차 KTX-청룡, 연착률 높아”
  1. 1반여 홈플도 매각…대형매장들 ‘아파트 개발’ 러시
  2. 2용호부두 재개발 재개…해양관광시설 꾸민다
  3. 3에어부산, 팬데믹 이후 첫 대규모 채용
  4. 4쿠팡·테무 공세 맥못추는 오프라인…부산 5년간 대형 유통점 8곳 폐점
  5. 5부산은행 3000억 특별대출…조선해양기자재 기업 돕는다
  6. 6부산 요트 타고 영화 속 음식 즐겨요
  7. 7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 임차인 모집
  8. 8직원 자녀출산 팔걷어붙인 회장님…성우하이텍 1명당 1000만원 쏜다
  9. 9포스코, 로봇자동화사업 본궤도…배터리공장에도 적용
  10. 10가상자산 시세조종 땐 감옥 간다…이용자보호법 19일부터 시행
  1. 1“브레이크 없이 탈래요” 10대 아찔한 자전거 질주에 ‘철렁’
  2. 2부산지역 대학병원도 전공의 사직처리 임박
  3. 3부산 남구 보육거점센터 공사, 기준치초과 중금속 나와 중단
  4. 4부산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본부 정식 개소 불발
  5. 5밀양 한 아파트서 ‘펑’…1명 숨져(종합)
  6. 6“해상풍력특별법 마련해 통영 수산업계 보호해야”
  7. 7[뭐라노]안전이 제거된 픽시 자전거…거리가 위험하다?
  8. 8진주시 일반성면 도장마을 주민 “불법으로 허가한 사실 드러난 공장 설립 철회하라”
  9. 9[속보]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IC 통제
  10. 10진주서 딥페이크 범죄…피해자인 척 계정 만들어 합성사진 유포
  1. 1투타서 훨훨 나는 승리 수호신…롯데 용병처럼
  2. 2음바페 8만 명 환호 받으며 레알 입단
  3. 3문체부 ‘홍 감독 선임’ 조사 예고…축구협회 반발
  4. 4결승 투런포 두란, MLB ‘별중의 별’
  5. 5한국 여자양궁 단체전 10연속 금 도전
  6. 6롯데 날벼락, 유강남 무릎 수술로 시즌 마감…재활 7개월
  7. 7부산의 아들 수영 김우민 “파리서 가장 높은 곳 서겠다”
  8. 8“황희찬, 마르세유에 이적 의사 전달”
  9. 92관왕 노린 동명대 축구 아쉬운 준우승
  10. 10“매 경기 결승이라 생각, 동아대에 우승 안길 것”
집단수용 디아스포라
쓰레기 더미서도 살려했지만…국가는 인간 될 기회 뺏었다
슬기로운 부모교육
주의력 결핍·의사소통 결함 땐 의심…약물·인지 치료로 호전 가능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