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세대의 인지력 강화로 치매악화 방지 첫발 내뎌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LINC+사업단과 R-WeSET사업단이 지원하는‘2021 통합인지놀이지도사 1급’양성과정 수료식이 2일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동아시아여성과학기술인회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실버세대의 인지력 강화를 통한 치매악화 방지 및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48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경남도내 경력단절여성 및 퇴직 교원 28명은 ▲ 인지력 강화 도구 매직브레인톡 체험 ▲ 고령화 사회준비 ▲ 인지 중재 치료 인지기능강화 교육 ▲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기능관리 ▲ 두뇌건강과 마음건강 체험 교육 ▲ 인지놀이지도사 활용방안 등에 대해 집중 연수를 받고 최종 시험을 통과하여 1급 통합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통합인지놀이지도사는 놀이를 매개로 유아에서 노년에 이르는 정신적, 사회적, 신체적 특징과 변화를 이해하고 원활한 일상생활과 인지능력향상을 돕는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설계하고 활용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동아시아여성과학기술인회장인 인제대 김향숙 교수는“노인 일자리 창출과 전국인지 경진대회 추진 등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정 기자 okey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