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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수시모집 논술고사에 1만여 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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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실시한 ‘부산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에 모두 1만652명이 응시했다. 계열별로 ▷자연계열 5565명 ▷의·약학계열 2046명 ▷인문·사회계열 3041명이다.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자연계열 및 의·약학계열은 먼저 고등학교 수학· 수학Ⅰ·수학Ⅱ 범위에서 공통문항 2문항을 출제했다. 선택교과 미적분·기하 범위에서는 선택문항을 각각 1문항씩 출제했다. 공통문항 2문항과 선택문항 중 1문항을 택하도록 해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교과의 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줄일 수 있도록 출제했다. 인문·사회계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평이한 출제기조를 견지했다. 특히 지난 7월 시행한 모의논술 시험 출제형태를 유지해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학생의 우려를 최소화했다. 또 올해는 인문사회 영역간 통합형 출제형태를 추구했다.

부산대는 “각 문항의 제시문과 내용을 2015년 개정 교육과정 내 범위로 제한해 공교육 내실화와 선행학습 규제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중등교육이 추구하는 본래 교육목적을 훼손하지 않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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