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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제2회 창의혁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오지현 기자
  •  |   입력 : 2021-11-25 17: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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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LINC+사업단(단장 김태훈)’은 최근 열린 ‘제2회 창의혁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재학생들이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2회 창의혁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전 분야 대상을 수상한 동의과학대학교‘멈춰조(기계계열 이동경 외 4명, 지도교수 김성원)’ 팀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산학협력학회가 주최, 창업진흥원, (사)한국창업보육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산업체 간 교육, 연구 등 산학협력을 통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국 일반과 전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동의과학대학교에서는 기계계열·AI전자과·자동차계열 3개 팀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10일 (사)한국산학협력학회는 동영상 심사와 비대면 발표를 통해 ▲전 분야 대상 1팀 ▲일반·전문대학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을 최종 발표했다.

‘탈부착형 자동 동작 감지 브레이크 유모차’를 제출한 ‘멈춰조(기계계열 이동경 외 4명, 지도교수 김성원)’팀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뛰어난 아이디어와 높은 기술 수준으로 일반·전문대학을 통틀어 1위에 선정되며, 대상인 창업진흥원장상을 거머쥐었다.

출품작은 마이크로컨트롤러인 아두이노를 이용한 전자 브레이크로, 보호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손잡이 부분에 부착된 터치센서가 보호자를 인식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하는 구조다.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로 제작돼 다양한 유모차에 접목되어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PCB 동아리 A팀(AI전자과 이기표 외 4명, 지도교수 이상학)’팀은 ‘우회전 차량 A필러 사고 예방시스템’을 출품하여 전문대학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이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우회전 도로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운전자·보행자 동시 알림 시스템’으로, 차량 운전자의 실수를 사전에 방지하고 보행자들이 차량 진입을 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을 받은 멈춰조 이동경 대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평소 일상생활에서 마주했던 크고 작은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대회 기간 함께 노력해준 친구들과 지도 교수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태훈 단장은 “교내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캡스톤디자인 작품이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라며, “출품작 모두가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앞으로도 창의 작품 제작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jho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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