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경영’을 실천해온 경남 김해시 남명산업개발㈜이 경남도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김해시 복싱단을 창단한다.
김해시는 25일 오전 장유3동 남명산업개발 본사에서 허성곤 김해시장, 남명산업개발 이병열 회장, 경남도체육회 김오영 회장, 허문성 김해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명산업개발 복싱단 창단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체육인 저변 확대 차원에서 실업팀을 창단한다. 복싱단은 축구 하키 역도 사격 태권도 검도 볼링에 이은 김해의 8번째 실업팀이다. 복싱단은 다음 달 선수 선발을 거쳐 정식 창단돼 운영에 돌입한다.
매년 지역에서 배출된 복싱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이병열 회장은 “인구 53만 명의 대도시로 성장하는 김해시의 체육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우리 회사가 힘을 보태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복싱팀 창단으로 우리 지역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쳐 전국체전뿐만 아니라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등을 건립하는 향토기업 남명산업개발은 그동안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민간기업 국내 최초),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펼쳐왔다. 지역 음악인, 미술인을 위한 메세나 지원사업도 앞장선다. 최근 완공한 본사에 오페라극장과 갤러리를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해 지역 문화 중흥에 기여한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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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곤(사진 왼쪽) 김해시장과 이병열 남명산업개발 회장이 25일 오후 협약식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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