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 상습적인 차량 정체 현상을 빚던 경남 진주 상평교 부근 차량 정체현상이 개선됐다.
진주시는 5억8000만 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공사에 나선 상평교 부근 교통체계 개선공사가 준공돼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 현상이 크게 개선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상평교 주변 상습 정체 및 혼잡 구간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설계 및 시공을 추진해 이날 준공했다.
상평교에서 호탄 택지 방향으로 길이(L)=180m 구간에 대해 우회전 차로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늘려 진주역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상평교 하부도로(한국도로공사)로 우회했다.
또 충무공동에서 정보고 사거리 방향으로 길이(L)=200m 구간에 대해 기존 보도 일부를 줄이고 중앙 분리 화단을 철거해 기존 3개 차로(좌·직·우)에서 5개 차로(좌·좌·직·직·우)로 확대해 우회한 차량이 진주역으로 진입하는 데 불편이 없게 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교차로별(정보고 및 대경빌라트) 교통정보 및 특성을 분석해 교통신호 주기를 개선해 사업효과를 최대로 도출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으로 정체되던 구간이 공사 후에는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됐다.
그동안 상평교 부근은 상평동에서 신진주 역세권, 정촌산단, 사천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상평교에서 우회전해 호탄 택지 내 좁은 이면도로로 진입한 후 진주역으로 빠져나가는 형태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 현상을 빚었다.
조규일 시장은 “상평교 부근 교통체계 개선사업으로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며 “행정력을 집중해서 시민이 편리한 도로교통 체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도로 개선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민선 7기 들어 상습 교통체증 구간인 진주교, 진양교, 금산교, 10호 광장, 옛 진주역 사거리 등의 차로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 교통 불편 사항을 해소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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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상평교 부근 차량 정체현상이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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