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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국립공원 도시락 서비스 야영장까지 확대

거제 해산물 등 특산물로 구성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21-10-26 20:00:23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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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내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가 일반 탐방객에 이어 야영장 이용객에게까지 확대된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야영장까지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는 탐방객에게 도시락 배달을 통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018년 소백산에서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에 도움을 주고자 서비스 장소를 탐방로 입구에서 야영장까지로 확대해 지리산 한려해상 가야산 오대산 월악산 등 9개 공원 14개 야영장에서 지역의 특산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제공한다. 야영장 도시락 메뉴로는 ▷거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한려해상 보양식 해신탕, 죽순 어묵 떡볶이, 딱새우 감바스 ▷월악산 능이잡버섯 전골, 올갱이 해장국 ▷오대산 산나물 도시락 등이 있다. 또 산행 도시락 메뉴는 ▷남도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무등산 정식 ▷내장산 떡갈비 도시락 ▷계룡산 공주알밤 소불고기 등이다.

이용객은 SNS인 카카오톡을 통해 도시락 제조업체로 직접 주문 후 이용하거나 야영장(또는 탐방지원센터)에 비치된 무인함에서 도시락을 받을 수 있다. 공원별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만큼 제조업체와의 카카오톡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이용 조건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친환경 도시락 홍보를 위해 SNS를 통해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3주간 도시락 인증샷 이벤트를 한다. 손영임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은 자연과 지역의 가치를 담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서비스다”며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일회용품 쓰레기 절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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