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초고령사회 부산, 경로당 확 바뀐다

부산시, 25억 들여 경로당 커뮤니티 공간화 추진게획 수립

경로당 문화 여가 프로그램 다양화, 시설현대화 등 진행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닌 6월 백신접종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된 사하구 하단할머니 경로당에서 할머니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국제신문DB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부산시가 ‘고령친화도시 부산’을 위해 노인 문화공간인 경로당을 확 바꾼다.

부산시는 어르신들이 15분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25억여 원을 들여 ‘경로당 커뮤니티 공간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체 노인여가복지시설 2533곳 중 경로당이 92.3%인 2338곳에 달하는 데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경로당 문화·여가 프로그램 다양화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및 정보화 교육 추진 ▷경로당 시설현대화 등을 추진한다.

경로당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서는 ▷25개 시범경로당 선정 특화 프로그램 보급 ▷고용노동부 공모 통한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단’ 운영 ▷노인자원봉사단 연계 경로당 프로그램 보급을 추진한다. 이어 스마트 경로당 조성을 위해 ▷인터넷·와이파이 등 정보화 교육 인프라 구축 ▷스마트 스크린, 화상카메라, PC 등 설치를 통한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시설현대화를 위해서는 기존 경로당의 증축·리모델링 통한 경로당 시설현대화, 한국주택금융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로당 시설을 개·보수하는 행복 커뮤니티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경로당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경로당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 시책도 빈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프로그램 활성화로 경로당 이용층을 다양화하고 경로당을 어르신의 쉼터로만 활용할 것이 아니라 사회참여와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복지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가 됐다”며 “부산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경로당 활성화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코로나 학력저하, 숫자로 확인됐다
  2. 2부산시·시의회 갈등 부른 기조실장
  3. 3부산 기초의원 선거구 14곳 수술…출마자도 유권자도 혼란
  4. 4문 대통령 지지자 못 잡는 이재명…정권교체론 못 담는 윤석열
  5. 5‘희소병 투병’ 이봉주 2년 만에 다시 달렸다
  6. 6통영 욕지도 모노레일 탈선 5m 추락…관광객 8명 중경상
  7. 7일상회복 한달…부산 자영업자 "다시 장사 제한할까 두려워"
  8. 8롯데 마차도 빈자리, 내부 육성에 무게 실리나
  9. 9원격수업에 수준별 학습 ‘스톱’…중위권 붕괴 두드러졌다
  10. 10윤석열 돕는 PK 사람들- 중진 물러나고 초재선 전면에
  1. 1부산시·시의회 갈등 부른 기조실장
  2. 2부산 기초의원 선거구 14곳 수술…출마자도 유권자도 혼란
  3. 3문 대통령 지지자 못 잡는 이재명…정권교체론 못 담는 윤석열
  4. 4윤석열 돕는 PK 사람들- 중진 물러나고 초재선 전면에
  5. 5시늉만 한 부산 부동산특위…정보동의 미제출만 115명
  6. 6이재명 돕는 PK 사람들- 전재수 선대위 핵심업무 지휘
  7. 7대선 D-100…변수 많은 선거 끝까지 예측불허
  8. 8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부산시당·경남도당 창당
  9. 9이재명-윤석열 ‘3無’ 공방…네거티브 프레임 전쟁 점화
  10. 10이재명 호남 집토끼 공략 총력전…윤석열 고향 충청서 선대위 시동
  1. 1부산지역 주택분 종부세액 97% 다주택자·법인이 부담
  2. 2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분양
  3. 3부산 영화 나아갈 길 <6> 스웨덴 예테보리의 저력
  4. 4택배·배달기사 등 특고, 20대 1년새 50% 급증
  5. 5영화 제작사 40여 곳, 후반 작업사도 20곳↑…매년 1, 2월 영화제도
  6. 6스마트엠투엠 블록체인 플랫폼 공인검증
  7. 7부산 일자리 창출 가장 잘한 곳은 '수영구'
  8. 8“골목도 브랜딩이다” … 전포공구길·망미골목 관광화 어떻게?
  9. 9부산 종부세 다주택자·법인 부담률 97%…전국 5위
  10. 10내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6조→10조 원 이상 증액 추진
  1. 1코로나 학력저하, 숫자로 확인됐다
  2. 2통영 욕지도 모노레일 탈선 5m 추락…관광객 8명 중경상
  3. 3일상회복 한달…부산 자영업자 "다시 장사 제한할까 두려워"
  4. 4원격수업에 수준별 학습 ‘스톱’…중위권 붕괴 두드러졌다
  5. 5부울경을 빛낸 출향인 <35>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 겸 포스트극장 대표
  6. 6“3000만 원 줄게” 기사 무마 시도 건설사 회장 검찰 송치
  7. 7'명품마을' 혁신을 찾아서 <43> 통영 학림섬마을
  8. 8오늘의 날씨- 2021년 11월 29일
  9. 9“부산 남구 무인택배함 비싼 가격에 수의계약”…구의회, 행감서 지적
  10. 10마을건강센터, 건강지표 개선 기여
  1. 1‘희소병 투병’ 이봉주 2년 만에 다시 달렸다
  2. 2롯데 마차도 빈자리, 내부 육성에 무게 실리나
  3. 3김하성, 경쟁자 프레이저 내보내 출전 기회 희소식
  4. 4우성스포츠재단 올해도 체육장학생 후원
  5. 5장우진-임종훈 세계탁구선수권 동메달 확보
  6. 6잡을까 말까…롯데, 마차도 재계약 놓고 장고
  7. 7롯데 최준용, 일구회 신인상 영예
  8. 8프로야구 FA 14명 확정
  9. 9작년 세계탁구선수권 무산된 부산, 2024년 대회 따냈다
  10. 10신유빈 단식 64강서 쓴맛…전지희·서효원 3회전 진출
'명품마을' 혁신을 찾아서
통영 학림섬마을
부울경을 빛낸 출향인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 겸 포스트극장 대표
  • 충효예 글짓기대회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