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남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리 수납 봉사활동 실시
부산 중구 남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용, 박소희)는 지난 19일, 20일 2일간 정리정돈이 필요한 관내 환경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정리 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정리 수납 전문강사에게 교육을 받은 협의체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정리정돈과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박희용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도 확인하고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도 조성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중구 보건소‘동광동 다목적커뮤니티센터 개소식 개최’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20일 동광동 다목적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시의원, 구단체장,동광동 단체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동광동 다목적 커뮤니티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동광동 다목적 커뮤니티센터는 2019년 국토부 새뜰마을 우선 사업으로 국비 등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연면적 255㎡, 지상 3층의 건물로 지난 8월 준공되었다.

현재 동광동 마을건강센터, 새뜰마을현장지원센터가 입주하였으며 보건소 주민 건강사업과 새뜰마을사업 등 주민공동체를 위한 마을의 거점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 ‘영주2동 희망 반창고’ 지역봉사활동 실시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동장 윤미은)는 영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사공분자)와 함께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영주2동 희망 반창고’지역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영주2동 희망 반창고’봉사활동은 사회적 고립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살핌리더들이 리더와 연계된 35세대에 직접 방문해 복지시책을 안내하며 생활약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윤미은 동장은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 반창고처럼 외롭고 아픈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2곳 지정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차대헌)는 21일 복합건강센터 4층 보건교육장에서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 새남성슈퍼를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가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단체, 기업, 학교, 도서관 등을 말한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가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