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13일 침입 강·절도 및 전화금융사기 사범 등에 대한 집중 단속 결과 2244건에 1111명을 검거하고 7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7월부터 지난달말까지 진행된 이번 집중단속에서 경찰은 서민생활에 큰 불안을 일으키는 ‘주택·상가 등 침입 강·절도’ 사범 393건, 130명을 검거(구속 14명)하는 성과를 올렸다. 최근 들어 증가세를 보인 무인점포 대상 절도사건에도 50건, 10명을 검거했다. 또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1518건, 7억4000만 원 상당의 범죄 피해품을 회수, 범죄피해자의 피해 복구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범죄를 저지르거나 초범인 경우와 피해정도 및 회복 여부, 범행경위 등 고려한 110건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회부해 건전한 공동체 복귀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생계형 경미사범에 대해서는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협의, 8건에 대해 생계비 지원 등 사회보장제도를 연계해 재범방지 및 공동체 복귀를 유도하였다.
경남경찰은 앞으로도 범죄 취약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가시적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강절도 사건 발생 시 수사역량을 집중하여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하고 장물범 추적 등 피해품 회수를 통해 실질적 피해 회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