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탄소 중립에 나서다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가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하고자 나섰다. 동래구는 지난 1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계의 외부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 수행자인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경식 책임연구원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 과업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보고 후 참석자들의 용역에 대한 방향 제시 및 다양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제안된 의견은 향후 용역 추진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동래구는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내년부터 2031년까지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사업계획 등을 포함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용역은 내년 7월까지 진행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2050 탄소 중립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 주체인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동래구는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신중학교 스포츠클럽, 이웃사랑 쌀 나눔 동래구 명장동 소재 동신중학교 스포츠클럽 학생들이 지난 달 29일 명장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숙)에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은 쌀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동신중학교 스포츠클럽은 “많은 양이 아니라 쑥스럽지만,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쌀 10kg 6포를 기탁했다.
명장2동 김경숙 동장은 “양보다도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니겠느냐”라며 “어린 학생들이 기부라는 생각을 마음에 두고 실천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정성이 담긴 쌀은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잘 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명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쌀을 관내 취약계층 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래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구민 제보’ 접수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의장 주순희)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구민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동래구의회는 구민 제보접수 기간 동안 △구의 주요 정책이나 사업에 대한 의견 및 건의 사항 △부당한 행정사례 △예산 낭비 사례 △개선 및 선행사례 등 구민 불편사항에 관한 제보를 접수한다.
구민 제보는 전화, 의회 홈페이지(구민제보 바로가기) 또는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보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감사 우선 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 사항, 재판 및 수사 중인 사항, 특정 개인의 이익에 관한 사항 등은 제외한다.
주순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미진한 부분은 과감하게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라며 “의회가 더욱 더 구민의 눈높이에서 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308회 정례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회될 예정이다.
수민동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부산 동래구 수민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구본열)는 10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가족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워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해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민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공모 참가 신청서와 출품작 2점을 수민동 담당자 이메일(asterord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10가족에게 스튜디오 사진 촬영 및 액자를 제작해 증정할 예정이다.
구본열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를 모두가 한마음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기가 행복한 동네 ‘도담도담 복산동’ 추진복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경)는 복산동 나눔복지회(회장 노용옥)에서 관내 출산장려를 위해 셋째 자녀 출산 가정에 축하금 지원을 해주는‘도담도담 복산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담도담 복산동’ 사업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자녀 육아 가정을 지원해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코자 복산동 나눔복지회에서 2014년부터 추진해온 민간주도 출산장려지원 사업이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7세대 가정에 70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2세대 20만 원(세대당 10만원)을 지원했다.
노용옥 회장은 “적은 지원금이지만 동네 주민이 다 함께 육아를 한다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복산동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활기찬 동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김태경 동장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장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나눔복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