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청소년위원들 ‘민주주의 여행’ 대장정 마쳐-‘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수료식 개최
-청소년위원 43명 분과별 4개 의제 발표·시상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달 25일 2021년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인 ‘청소년 민주주의 여행- 툭 터놓고 톡!’의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청소년위원들은 청소년 사회 참여 방법 가운데 하나인 캠페인에 대한 기획과 실행과정을 체험한 뒤 분과별로 최종 발굴된 4개의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후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각 의제에 대해 답변하고 우수 분과 및 활동 위원을 시상했다.
한 청소년위원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청소년위원들의 정책 제안과 발표 수준이 높아 놀랐다”며 “제안사항이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청소년의 참여권 실현과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에 부산시 최초로 선정되어, 지난 8월부터 청소년위원 43명과 발대식, 온라인 교육, 의제 발굴 등 대면·비대면 활동을 진행했다. 구는 사후 토론과 활동 자료집 제작 등을 끝으로 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금정도서관, ‘주민이 만든 책’ 출판기념회 열어-‘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들, 넉 달간의 여정 끝에 완성
-“글쓰기부터 독립출판까지 1인 창작자로 거듭나 뿌듯”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도서관은 지난달 16일 ‘2021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인 ‘나의 글이 책이 되기까지’ 수강생들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수강생 18명을 대상으로 매주 1~2회 2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현역 작가의 강연, △주제 기획, △글쓰기, △교정·교열, △표지 디자인 등을 글 기획부터 출판까지 단계별로 진행됐다.
그 결과 수강생들은 육아, 식물,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등 개인마다 다양한 주제로 에세이, 소설, 그림일기, 도감 등 여러 형태의 책을 출간했다. 한 수강생은 “나만의 이야기로 책을 써내는 것이 오랜 소망이었지만 혼자 도전하기엔 막막했다”며 “좋은 강사와 함께한 수강생들 덕분에 1인 창작자로 거듭나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성취감을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삶이 충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어 매해 색다른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사람 냄새 물씬” 미술회화 속 서동 사람들-금정문화재단, 기획전시회 ‘도시와 사람들 in 서동’ 개최
-지유나 작가, 앞선 제1,2 사진전 재해석해 스케치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부산 금정구 서동 속 삶의 풍경을 미술회화로 조명한 기획전 ‘도시와 사람들 인(in) 서동’을 오는 29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작은갤러리에서 무료로 연다.
이번 전시는 2021 서동예술창작공간 뮤지엄 서동 시즌2 ‘도시와 사람들 인(in) 서동展’의 마지막 전시회로 지역민들에게 우리가 사는 지역과 그 지역에서 사는 지역민을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확인하는 전시로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지유나 작가가 앞서 흑백사진전으로 열린 첫 번째 전시회 ‘사람들 인(in) 서동’와 두 번째 전시회 ‘도시 인(in) 서동’의 사진 작품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회화 15점이 전시된다.
정미영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밀착형 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전시회가 곧 4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며 “정겨운 이웃들의 모습이 표현된 예술작품을 통해 우리 공동체의 소중함과 추억을 향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남산동 ‘치매친화 마을’ 영상공모전 시상-대상 금샘마을지역아동센터 등 4팀 선정
-다원네트워크, 온·오프라인 홍보물 활용 예정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남산동은 지난달 27일 관내 꽃님어린이공원에서 ‘치매 친화적인 마을만들기’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친화적인 마을만들기, 기억 채움 동행 프로젝트’사업 가운데 하나로, 다원네트워크 8개 기관(남산동·금정구 노인복지관·대한노인회 금정구지회·부산가톨릭대학교·금샘마을지역아동센터·금샘아이꿈마당 다함께돌봄센터·머드레 행복마을 추진협의회·금샘마을공동체)이 공동 주최해 지난 8월 9일부터 한 달간 참가작을 접수했다.
다원네트워크는 심사를 거쳐 △대상 금샘마을지역아동센터(남산동 따듯한 바람이 분다, 치매레인지 편), △최우수상 신채은·이소윤(H(appy) F(riendly) 마을만들기 편), △우수상 구서여자중학교 권영은 학생(만들자! 함께하자! 행복한 사회만들기 편)과 금샘아이꿈마당 다함께돌봄센터(노랑초록 마을만들기 편)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으며, 수상작은 다원네트워크 ‘치매친화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의 온·오프라인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치매 친화적인 마을만들기 영상공모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치매안심 도시 금정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치매 OX 퀴즈 풀기, △뜨개 키트 배부 등 소규모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참석한 주민들의 사업 이해를 도왔다. 다원네트워크는 이날 배부한 뜨개키트를 활용해 주민이 직접 제작한 뜨개옷을 가로수 나무에 설치하는‘기억을 품다 뜨개질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금정구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3년 연속 선정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관내 공동주택 2곳이 ‘부산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이는 구가 부산시 최초로 공동주택관리지원팀을 운영한 이래로 3년 연속 선정된 것이자 16개 구·군 가운데 최다 실적이다.
금정구는 지난달 30일, 부산시가 매년 선정하는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의 우수단지로 금정산한신아파트와 구서SK뷰1단지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범관리단지 선정방식은 부산시 소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규모에 따라 3개 그룹(150~500세대, 500~1000세대, 1000세대 이상)으로 구분하고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상생(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해 그룹별로 점수가 높은 1~2개 단지가 선정되는 형태다.
1그룹 우수단지로 선정된 금정산한신아파트는 경비원 등의 장기근속 근무를 비롯한 입주민·근무자간 상생과 금정구 컨설팅을 통한 관리비 절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그룹 우수단지인 구서SK뷰1단지도 금정구 컨설팅을 통한 조경 관리를 비롯해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작은도서관 활성화, 금연아파트 지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3년 연속 모범관리단지 선정과 부산시 16개 구·군 가운데 모범관리단지 최다 배출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사업이 시작된 2017년부터 관내 공동주택 중 금정산SK뷰(2017년), 벽산블루밍장전디자인시티(2019년), 장전현대2차아파트(2020년)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올해까지 모범관리단지를 총 5곳 배출한 부산시 구·군은 금정구가 유일하다.
이러한 우수한 실적의 배경에는 구가 부산시 최초로 신설한 공동주택관리지원팀 운영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구는 민선 7기 출범 후 △공동주택관리지원단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 △계약원가자문서비스, △전자투표 지원, △아파트 관리 절감 가이드북·컨설팅 사례집 발간 등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에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두 아파트 사례를 통해 공동주택에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전한 공동체 문화가 더욱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