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평생학습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양성과정’ 수료식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영상?미디어를 활용한 평생학습 스토리 제작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한 ‘평생학습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부산진구를 포함한 9개 자치구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구성된 컨소시엄형태로 추진하는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지난 6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부산청년창조발전소에서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참여자 34명 중 32명이 최종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컨소시엄에 참여 중이 10개 기관의 홍보영상을 1개 이상 제작했으며, 완성된 영상물은 10월부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시민대학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이번 교육과정의 연장선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위해 지역 내 마을공방과 연계한 ‘비대면 부산진구 마을공방 체험학교’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배움을 통한 나눔을 실천할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아동친화도시 홍보 캠페인 실시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28일 부산진경찰서에서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부산진구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동범죄 등과 관련해 현장에서 아동들을 만나는 경찰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산진구가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홍보했다.

부산진구 개금2동 주민자치회 워크숍 개최
부산진구 개금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태)에서는 지난 28일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시민정책공방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마을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마을 알기’ 특강과 ‘SWOT분석을 통한 마을 의제 수립’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개금2동 주민자치회는 다가오는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10월 중에는 ‘주민총회 기획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