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가 유엔 위크 기간에 맞춰 이색 투어를 진행한다.
남구는 부산 유엔 위크 기간(10월 24일~11월 11일)을 맞아 다음 달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관내 대표 관광지를 도는 이색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투어는 평화다크투어와 남구 夜 투어로 나눠 진행된다. 다크투어는 주말 2회씩 총 12회 진행되며, 유엔기념공원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이동하며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 유일 유엔평화문화특구인 남구인 만큼 관련 대표 장소를 돌며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남구 夜 투어는 금, 토 하루 1회씩 총 5회 진행되며, 남구 대표 야경 명소인 감만부두 시민공원, 우암동 도시숲, 동생말 전망대를 전문 여행사와 함께 해설 투어하게 된다.
남구는 다음 달 1일부터 남구 홈페이지와 부산여행특공대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 신청을 받는다. 투어마다 매회 15명 내외로 진행하며 총 255명을 계획 중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색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남구는 투어 설문조사와 스탬프 투어 후기, 이색 투어 해설 퀴즈 등의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