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민관협치준비단으로 ‘연제형 민관협치’ 첫걸음
- 구민 중심의 수평적 협치체계 구축을 위한 연제형 협치기반 조성

- 의회, 예산, 문화예술, 복지, 마을공동체 분야 민간전문가 및 공무원 구성

- (가칭)연제구 민관협치협의회 구성 전까지, 협치 의제 등 발굴, 지원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연제형 민관협치 추진체계 구축 및 기반조성을 위하여 ‘연제구 민관협치준비단’을 구성하고, 9월 1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민관협치의 개념과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관주도로 대표되는 기존 정책 수립 및 시행체계를 벗어나 구민 중심의 수평적 협치체계 구축을 위한 연제형 협치기반 조성의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민관협치준비단은 구의회, 참여예산, 주민자치, 일자리경제, 문화·예술·교육, 사회복지, 환경, 마을공동체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칭)연제구 민관협치협의회 구성 전까지 협치 역량강화 및 의제발굴(선정) 프로그램 추진 협의와 연제구 민관협치협의회 구성방안 수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부산시의 2021년 시정협치형 주민참여 예산 사업인 ‘구·군 협치기반 조성 및 협치의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7500만 원을 확보하였다.

이성문 구청장은 “사회문제와 갈등 해결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협치’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며 “연제구의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추진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제구 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영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연제구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론볼링장에서 연제구장애인체육회 회원 등 13여 명과 함께 ‘장애인생활체육 론볼(중급)교실’을 운영한다.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 론볼(중급)교실은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실은 연제구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 실시되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로 장애인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성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은데 이번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하면서 답답함을 해소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체육활동이 장애를 극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생활체육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제구, 2022년 ‘문화가 있는 날’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공모 선정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추어 자유롭게 기획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구는 △돗자리 북킹쇼 △현대도시예술 아이콘 ‘비보이 공연’ △문화가 있는 ‘피아노 놀이터’ △전 구민 춤추기 프로젝트 ‘춤출까요’ △No CO2 Festival △토요 전통 민속놀이마당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토요일에 진행되며 온천천시민공원, 연산동고분군, 참그린길 광장 등 장소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내년에는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더욱 풍성한 문화사업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주민들의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 연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해 온 연제구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던 베란다 콘서트와 온천천 꽃 전시회 공연 등을 내년에도 개최할 계획이다.

연제구 아동의회 상임위원회 활동 마무리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9월 11일 연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의 연제구 아동의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그간 위원회별 토론을 바탕으로 아동의원별 정책 제언과 △불법주정차 신고절차 간소화 △아동의 주거빈곤 예방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등 4건의 본회의 상정 안건을 의결하였다.

이날 의결된 안건은 9월 중 개최할 예정인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부서 검토 등을 통해 구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연제구아동의회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초등학생 20명(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지고 공식 출범했으며, 복지·교육·문화·안전 4개 분야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아동옹호센터와 함께 지금까지 총 5회에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권리 교육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별 주제 토론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역사회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구에서는 아동 관련 정책에 아동들의 실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제2동 자율방재단, 태풍 찬투 대비 재해위험지 예찰
연제구 거제2동(동장 이형선)은 지난 15일 자율방재단(단장 김유곤 통장협의회장) 주관으로 태풍 ‘찬투’ 북상에 대비해 거제2구역재개발 공사현장 등 지역 내 재해위험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거제2동, 찾아가는 풍성한 한가위 잔치 행사 개최
연제구 거제2동(동장 이형선)은 지난 15일 자원봉사센터거제2동캠프(캠프장 정옥남)와 협력하여 ‘사랑반찬 드림데이~ 찾아가는 풍성한 한가위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명절에도 외롭게 지낼 홀로 어르신을 방문해 위로하고 명절음식세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명절음식세트에는 자원봉사센터거제2동캠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협력하여 만든 무국, 양념불고기, 잡채, 식혜, 사과·배와 연제이웃사랑회 및 연제구자원봉사센터 등에서 후원한 떡, 수제 수세미, KF94마스크, 마스크스트랩 등을 넣었으며, 가정방문·내방을 통해 홀로 어르신 40여 명에게 전달 및 개별복지상담 등으로 진행했다.

명절음식세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매년 혼자서 명절을 보내서 외로웠는데 올해는 이렇게 맛있는 음식까지 만들어 찾아와주니 정말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형선 동장은 “명절에 소외감을 많이 느끼는 홀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한가위 잔치를 계획하고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스토리앤쿡, 연제구 보건소 직원 격려 물품 후원
연제구(구청장 이성문)은 지난 15일 스토리앤쿡(대표 강영미)으로부터 보건소 직원 노고 격려를 위한 물품을 전달받았다.

스토리앤쿡은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을 위해 커피·디저트, 정관장 애브리타임, 립밤, 핸드크림 등이 포함된 ‘힘내라 도시락’ 60개(9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산1동, 신박한가게 운영 위한 육아용품 기부 이어져
연제구 연산1동(동장 조용화)이 운영하고 있는 ‘연산1동 장난감 나눔공간 신박한 가게’에 육아용품을 기부하는 주민들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 사업은 평소 사용하지 않거나 싫증난 장난감을 나눔장터를 통해 교환하거나 기부하며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원재순환 및 나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민경) 특화사업이다.

기부받은 장난감(새상품 및 재활용이 가능한 각종 육아용품)이 일정량 모일 때마다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판매 방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판매자 대신 모금함을 두고 자율적 기부 방식으로 운영한다.

최민경 위원장은 “사실 육아용품이 구입비용에 비해 사용기간이 짧다보니 많은 분들이 처리를 곤란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동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받아서 좋고 아이에게도 아주 좋은 교육이 될 것”이라며 “구입하는 분들은 필요한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을 것이고, 자유롭게 모금한 금액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모두에게 좋은 사업이니 많은 홍보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산1동 신박한 가게’는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 운영했고, 10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육아용품 기부 및 신박한 가게 참여 문의는 동 행정복지센터(☎665-5804)로 하면 된다.

연산1동, 원더풀 싱글라이프로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 제공
연제구 연제구 연산1동(동장 조용화)은 주민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7회에 걸쳐 ‘원더풀 싱글라이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결혼이주여성, 청·장년 1인가구를 포함한 10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의 지도를 통해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마지막 시간에는 힐링강의와 수다방을 운영하는 등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정서적 안정을 돕는 집단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5~6회차에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쁘띠 목도리’를 보다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 자신만의 목도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날씨가 점점 쌀쌀해져 목이 허전했는데, 이번에 만든 목도리를 유용하게 사용해야겠다”며 “지난 6회차 동안 수업에서 배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상생활에서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웃음 가득한 얼굴로 말했다.

한편, 동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수칙을 지킨 가운데 사업을 진행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전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산3동 정예빈 가족과 적십자봉사회, 추석맞이 백미 전달
연제구 연산3동(동장 민선미)은 지난 16일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선순)로부터 추석 명절 맞이 백미 10kg 33포(12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기탁받은 백미는 희망풍차세대인 정예빈 가족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50만 원을 적십자봉사회에 기탁함에 따라, 적십자 봉사회가 뜻깊은 후원에 동참하기 위해 주거지전용주차장 관리수입 70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마련됐다.

민선미 동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기탁자와 김선순 회장님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백미 33포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산3동, 부산21세기라이온스클럽 추석맞이 백미 전달
연제구 연산3동(동장 민선미)은 지난 16일 부산21세기라이온스클럽(회장 곽상석)으로부터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한 추석 명절 맞이 백미 4kg 40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부산21세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월에도 KF94마스크 3,000장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민선미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은 후원받은 백미를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산4동, 사랑의 나눔곳간 추석맞이 집중후원 받아
연제구 연산4동(동장 천정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명호)가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나눔곳간(나눔냉장고)에 추석을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단체 및 주민의 집중 후원을 받았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해체 등의 사유로 외롭게 지내는 홀로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정차갑 회장, 태극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이경희 회장, 천지인옥황상제신당 천존궁(호담사), 부산서문교회, 탑플러스마트 연산점, 자생단체(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이웃사랑나눔회, 통장협의회)는 각종 주부식 물품 및 성금품을 후원했다.

송명호 위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나눔곳간이 추석을 앞두고 가득찬 모습을 보니 보기 좋다”며 “명절에 어렵고 외로우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고 말했다.

천정미 동장은 “여러 주민과 단체에서 사랑의 나눔곳간에 관심을 가지고, 추석맞이 나눔사업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며 “추석이 지나고도 이와 같은 관심이 계속되어 이웃끼리 서로 돕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산8동 새마을문고회, 추석맞이 1% 나눔 행사 개최
연제구 연산8동(동장 김상수)은 지난 16일 새마을문고회(회장 최수진) 주관으로 한가위를 맞아 홀로 어르신을 위해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명절임에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생필품과 각종 간식거리들을 준비해 어르신 4가구에 든든한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최수진 회장은 “올해 추석을 맞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자그마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이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는 우리 모두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문고회도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상수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리며 내년 추석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서로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제1동, 이웃사랑봉사회 추석 명절 행복나눔 전달식
연제구 거제1동(동장 임은희)은 지난 15일 이웃사랑봉사회(회장 김화숙) 주관으로 이웃사랑봉사회 회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행복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성금 300만 원과 성품(고급어묵 세트, 천연비누 및 마스크 9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원대상 가구 중 일부만 참석하는 등 규모를 축소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웃사랑봉사회는 2007년부터 14년간 어려운 이웃 정기후원, 홀로어르신 안부확인 건강음료 배달, 명절맞이 특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현재까지 3억5천만 원의 후원금을 모아 2억9천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여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화숙 회장은 “오늘 전달해드린 성금과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거제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추석맞이 효 나눔 실천행사 개최
연제구 거제4동(동장 강경아)은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희용)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멸치 45박스를 전달했다.

박희용 위원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삼계탕 대접이 상황 상 어려워, 추석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웃끼리 정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 사랑 나눔실천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연산3동, ‘아크릴판 해바라기 그림 그리기’ 교실 운영
연제구 연산3동(동장 민선미)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의실에서 주민 8명과 함께 가을맞이 저녁 특강 ‘아크릴판 해바라기 그림 그리기’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저녁 특강은 일과시간 중 문화강좌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공방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아크릴판에 자신만의 해바라기를 그리고 색칠하여 말린 후 완성하여 직접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이 직접 그린 해바라기 그림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지역 주민 한 명은 “평소에도 해바라기 그림을 집에 걸어두고 싶었는데 나만의 그림을 그려 전시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선미 동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즐거운 저녁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일과시간에 문화강좌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여러가지 특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산6동 (사)연육나눔회, 추석맞이 명절 후원금 전달
연제구 연산6동(동장 최현욱)은 지난 15일 (사)연육나눔회(회장 송진호) 주관으로 저소득 주민 15세대에 300만 원(세대당 현금 10만 원과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의 명절 후원금을 전달했다.

송진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힘든 시기에 연산6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전해져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현욱 동장은 “(사)연육나눔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후원금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산1동 민간사회안전망, 저소득주민 추석명절 준비금 지원
연제구 연산1동(동장 조용화)은 지난 16일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류외도)으로부터 저소득 주민의 추석명절 준비금을 전달받아 복지통장의 추천으로 복지사각지대 22세대를 선정하여 세대당 10만 원씩 총 220만 원을 지원했다.

류외도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다소니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화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많은 복지사업을 추진 중임에도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명절이 다가오는 시점에 소외된 주민들을 보듬어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생계비 전달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시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보호조치를 마련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사회적경제지원센터,청년들의 창업 및 성장 지원 위한 사업 추진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연제청년창업내래센터(연제구 법원남로9번길 17, 동해선 거제역사 2층)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에는 일반창업 21팀, 외식창업 2팀이 입주해 있으며 △오픈클래스 △멘토데이 △창업명사 특강 등 청년들의 성공 창업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사업자금 조달 및 투자유치 실무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오픈클래스는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예비 및 초기창업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핵심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5회 운영되며 청년창업가들이 희망 강좌를 요청하면 의견을 반영하여 강의를 개설해 준다.

특히, 9월 11일에는 디지털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하여 ‘디지털전환과 창업·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6월 21일 연제구와 부산대학교가 ‘2021년 K-디지털 직업훈련 플랫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청년 디지털 교육과정 운영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센터와 부산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8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썬스타 장성균 대표의 ‘AI?빅데이터 시대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강의 후 유니티코리아 문선균 BD의 ‘유니티가 바라보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디지털 분야 청년창업가 3명과의 토크콘서트로 마무리 되었다.

또한 센터는 성공한 선배 창업가와 함께하는 멘토데이와 창업명사 특강도 매월 1회 개최한다.

지난 8월에는 ㈜젠픽스 권영철 대표가 멘토로 창업가 성장 노하우를 청년 창업가와 공유하였으며,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를 창업명사로 초청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역경을 이겨낸 창업전략에 대해 강의하였다. 오는 24일에는 ㈜상상하루 김해영 대표가 멘토로 청년창업가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센터는 8월 10일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 마음건강 상담창구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9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센터에서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참여인원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청년지원사업의 거점센터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센터의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센터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여 청년들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