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신통이의 신문 읽기] 세계 공통 그림문자 ‘픽토그램’…척 보면 알아요

  • 윤영이 한국언론진흥재단 NIE 강사
  •  |   입력 : 2021-08-23 19:07:40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알아보기 쉬운 상징적 이미지
- 스포츠 종목부터 표지판까지
- 실생활 여러 분야서 활용 가능

- 서클맵·버블맵 등 글 도식화한
- 비주얼 씽킹으로 뉴스 표현도

메달이라는 목표로 열광하고 말도 많았던 도쿄 올림픽이 끝났다. 뉴스는 올림픽 결산 내용을 따로 싣고 올해의 경기를 평가하고 다음 올림픽에 도전할 전략을 제시하기도 한다. 딱딱한 뉴스 내용을 말랑말랑한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아빠 : 올림픽이 끝나니 심심하네. 그동안 응원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 신통이 : 아빠가 저녁마다 TV 꼬박꼬박 보셔서 나도 덩달아 봤었는데 이젠 같이 볼 게 없어서 그게 아쉬워요.

▶ 아빠 : 듣고 보니 그렇구나. 올림픽도 코로나19 상황이라 관중도 없고 썰렁했는데 네가 옆에서 같이 응원해줘서 보는 재미가 더 있었나보다.

▶ 신통이 : 저는 스케이트 보드 결승전을 재미있게 봤어요. 스케이트 보드는 우리 또래들이 취미로 타기도 하고, 저처럼 어린 선수들도 올림픽이라는 큰 대회에 나와 떨지 않고 경기하는 것도 새로웠고요.

▶ 아빠 : 그랬구나. 이미 끝났지만 도쿄 올림픽의 아쉬움을 한번 더 뉴스로 정리한 걸 볼 수 있단다. 국제신문 지난 9일자 1,6,7면을 보면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메달을 얼마나 땄는지, 종목마다 메달에 대한 도전과 과제, 그리고 크고 작은 이슈 등을 묶어 결산을 뉴스로 전하고 있단다.

▶ 신통이 : 아무리 TV로 재미있게 봤다지만 글자로 된 뉴스를 다 읽기는 벅차요.

▶ 아빠 : 그럼 다르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 인터넷 검색해보니 픽토그램과 비주얼씽킹이라는 게 있더구나. 올림픽은 개최국에서 종목마다 픽토그램을 만든단다. 픽토그램은 사물이나 시설, 사회적인 행위 따위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단순화시킨 그림문자를 말해. 공원에 가면 남여 화장실 앞에 구분해 놓은 그림 봤지. 또 교통표지판 등에도 미끄러운 길이나 돌이 떨어지는 위험한 곳을 그림으로 표시한 거 있었지. 그런 게 픽토그램이야.

▶ 신통이 : 아, 그게 픽토그램이군요. 우리 주변에 많잖아요.

▶ 아빠 : 그리고 글이나 딱딱한 내용을 전달할 때 그림으로 간단하게 도식화해서 보여주는 걸 비주얼 씽킹이라고 하더라. 비주얼(Visual)이란 보여지는 걸 뜻하고 씽킹이란 영어로 Think+ing, 즉 생각을 보여준다는 거지.

▶ 신통이 : 선생님이 과학 수업 때 우리 몸의 구조를 비주얼 씽킹으로 해보자고 가르쳐주신 적 있어요.

▶ 아빠 : 그럼 기억을 되살려 인터넷으로 비주얼 씽킹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방법을 조사해보렴. 서클맵, 버블맵 등 다양하더구나.

▶ 신통이 : 조사를 한 후 뉴스를 어떻게 읽어요?

▶ 아빠 : 국제신문 지난 9일자 1면에 ‘아듀! 도쿄 올림픽…3년 후 봉쥬르 파리’라는 제목이 있어. 이 뉴스를 읽고 우리나라가 어느 종목에서 메달을 몇 개 땄는지를 픽토그램과 비주얼 씽킹으로 나타내보면 어떨까. 도쿄 올림픽 픽토그램은 인터넷에서 이미지로 검색하면 나올 거야. 뉴스 내용 중 종목은 픽토그램으로 나타내면 돼.

▶ 신통이 : 뉴스 내용을 읽고 픽토그램과 비주얼 씽킹으로 바꾸라는 거네요.

▶ 아빠 : 그렇지. 뉴스 내용이 많아서 읽기 힘들면 6면(사진)에 관련기사로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사진이 나와 있어. 선수들이 각각 어떤 종목인지 신문의 사진 옆에 해당하는 픽토그램을 그려봐도 되고, 따로 종이를 준비해서 사진 속 선수 이름과 종목 픽토그램, 메달 내용 등으로 표현해도 되고.

▶ 신통이 : 사진으로 간단하게 해볼게요.

윤영이 한국언론진흥재단 NIE 강사


■ 기사를 읽고

-올림픽 픽토그램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다양한 픽토그램을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따라 그려보세요.

-올림픽에 대한 상식이나 뉴스에서 읽은 내용으로 퀴즈를 내어 가족들과 퀴즈대회를 해보세요. 적게 맞히는 사람에게 설거지 벌칙 등을 주면 열심히 참여하겠죠.



■ 한줄 댓글(기사에 대한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보기)

-신통이 : 뉴스 내용을 그림으로 나타낼 수도 있구나.

-어린이 독자 :



■ 낱말 통통(기사 속 낱말이나 용어 등을 이해, 정리하여 어휘력 높이기)

-스케이트 보드 :

-사회적인 행위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근교산&그너머] <1317> 경남 양산 시명산~불광산
  2. 2박형준 시장 "TK신공항특별법 ‘남부권 중추공항’ 명시 부적절"
  3. 3가성비 넘어 ‘갓성비’…주머니 가볍게 가는 부전시장 맛집
  4. 4부산도시철 차수판 96%가 기준 미달…올 여름 걱정된다
  5. 5지역대 지원예산 2조+α, 2025년부터 지자체장이 집행
  6. 6충청특별연합 속도 내는데…PK경제동맹 석 달째 구호만
  7. 7“공공기관 유치, 교육이 관건”…전국 톱클래스 부산형 명문고 추진
  8. 8[정가 백브리핑] 방송엔 보이는데 지역현안선 ‘실종’된 전재수
  9. 9“AI 전투용병 격렬한 액션…차고 구르고 3개월 맹훈련”
  10. 10친윤에 반감, 총선 겨냥 중도확장…안철수 심상찮은 강세
  1. 1[정가 백브리핑] 방송엔 보이는데 지역현안선 ‘실종’된 전재수
  2. 2친윤에 반감, 총선 겨냥 중도확장…안철수 심상찮은 강세
  3. 3安 “가덕신공항 절차 앞서 TK와 동시추진 문제없다”
  4. 4민주 2일 의총 이상민 탄핵 논의, 김건희 특검도 압박 ‘쌍끌이 역공’
  5. 5부산 국힘 ‘가덕신공항 건설공단法’ 발의
  6. 6나경원 낙마로 활짝 웃은 안철수, 유승민표도 흡수하나(종합)
  7. 7최인호 “박형준, 가덕신공항 내년 착공에 시장직 걸어라”
  8. 8김성태 “이재명 방북 위해 북한에 300만 달러 추가 송금”
  9. 9경선 이슈 덮은 김기현의 '김연경·남진 인증샷' 후폭풍
  10. 10울산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1-보수 3 대결 구도
  1. 1“공공기관 유치, 교육이 관건”…전국 톱클래스 부산형 명문고 추진
  2. 2SK하이닉스 10년 만에 적자로…‘반도체 한파’ 부산 후폭풍 우려
  3. 3갤럭시S23 '전용 퀄컴AP'로 발열 줄인다...카메라로 승부수
  4. 4탄소중립 골든타임 잡아라…본지 ‘에너지대전환포럼’ 발족
  5. 5갤럭시 언팩에서 노트북 신제품도 공개
  6. 6주가지수- 2023년 2월 1일
  7. 7비싸진 갤럭시S, 기본모델 100만원 넘겼다
  8. 8갤럭시S23엔 12개 재활용 부품 사용
  9. 9‘노태문의 승부수’는 초강력 카메라…"밤하늘 은하까지 선명하게"
  10. 10삼익비치 조합원 분양가 3.3㎡당 4500만 원…초고가에 갑론을박
  1. 1박형준 시장 "TK신공항특별법 ‘남부권 중추공항’ 명시 부적절"
  2. 2부산도시철 차수판 96%가 기준 미달…올 여름 걱정된다
  3. 3지역대 지원예산 2조+α, 2025년부터 지자체장이 집행
  4. 4충청특별연합 속도 내는데…PK경제동맹 석 달째 구호만
  5. 5이정주 부산보훈병원장 취임
  6. 6“백산 안희제 선생처럼…의령·부산에 공헌하고 싶다”
  7. 7‘창원 간첩단 사건’ 연루자 4명 구속
  8. 8부산구치소 신동윤 소장 취임
  9. 9오늘의 날씨- 2023년 2월 2일
  10. 10통학 차량서 영유아는 마스크 착용 '권고'
  1. 1새로 온 선수만 8명…서튼의 목표는 ‘원팀’
  2. 2꼭두새벽 배웅 나온 팬들 “올해는 꼭 가을야구 가자”
  3. 3새 안방마님 유강남의 자신감 “몸 상태 너무 좋아요”
  4. 4유럽축구 이적시장 쩐의 전쟁…첼시 4400억 썼다
  5. 5오일머니 등에 업은 아시안투어, LIV 스타 총출동
  6. 6연봉 1/4 후배 위해 기부, 배성근 따뜻한 작별 인사
  7. 7첼시 “1600억 줄게 엔조 다오”
  8. 8‘달려라 거인’ 스프링캠프 키워드는 러닝
  9. 9이강철호 체인지업 장인들, 호주 타선 가라앉혀라
  10. 10‘새해 첫 출전 우승’ 매킬로이, 세계 1위 굳건히
우리은행
영도…먼저 온 부산의 미래
4인 이하 영세업체가 86.9%…총생산 강서구 20% 불과
영도…먼저 온 부산의 미래
수리조선 쇠퇴에 지역 휘청…젊은 일꾼 다 떠나 맥 끊길 판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