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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다함께돌봄센터’ 2곳 개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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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다함께돌봄센터’ 2곳 개소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강서구 ‘다함께돌봄센터’ 2, 3호점이 개소했다.

   
강서구는 올해 초등학생 돌봄 수요가 많은 아파트 단지 내 주민공동이용시설을 5년 동안 무상 임차해 총 1억 4천만 원을 들여 ‘다함께돌봄센터’ 2곳을 설치했다.

지난 7월 1일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69㎡ 규모로 명지1동 명지협성휴포레 아파트 유휴 공간(경로당 일부)을 리모델링해 마련되었다.

놀이공간과 활동실 등을 갖추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만6세 ~ 12세 어린이 2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지난 8월 2일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지사동 지사삼정그린코아 주민공동이용시설에 조성되었다.

아파트 카페테리아를 리모델링한 3호점은 133㎡ 규모로 돌봄이 필요한 25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독서와 놀이를 위한 공간과 교육실 등으로 꾸며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자격을 갖춘 돌봄교사가 아동들의 등·하교 지원과 독서와 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서구는 지역중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문서ㆍ보고서 작성 등 어려움 해소 위해 강서구, 신규직원 가이드북 제작
강서구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위한 신규직원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신규직원 가이드는 최근 새내기 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공문서나 각종 보고서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어 2021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 ‘신규직원 가이드’ 북에는 신규직원의 문서작성 어려움 해소는 물론 강서구의 구정현황과 비전도 함께 수록, 새내기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자는 ‘공문서 작성’ ‘보고서 작성’ ‘보고서 작성에 유용한 팁’ ‘주요 개발사업 현황’ 모두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각 장마다 근거규정, 사례분석, 활용방법, 예시 등이 자세하게 수록돼 있다.

또 부산신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가덕신공항, 부산연안개발특구 등 지역 내 주요개발 사업의 현황과 파급효과 등도 수록, 강서구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강서구 총무과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책자를 관리·업데이트해 신규직원이 업무와 지역 현황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민 독서문화 공간 ‘지사도서관 개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배후 주거지역인 지사동에 주민들의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사도서관이 개관 했다.

   
지난 8월 10일 23억 6,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1년간의 공사 끝에 지사도서관이 정식 문을 열었다.

코로나19로 별다른 개관식을 갖지 않은 지사도서관은 지사문화회관 2층을 리모델링하고 3층을 증축해 연면적 893.96㎡(270평) 규모로 이날 개관했다.

그동안 대중교통 부족 등 공공도서관 이용에 큰 불편을 겪던 지사동 주민들은 지사도서관 개관으로 지역에서 안락하게 도서관을 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지사도서관은 강서구가 2013년 지사문화회관 건립 당시 인구 증가에 따른 공공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예측하고 1개 층을 증축 가능한 기초공사를 해둬 1년 만에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지사도서관은 주민들을 위해 2층에는 다목적실인 지사아트홀과 소회의실, 사무실을 설치했다. 3층은 도서관의 주기능을 담당하는 열람실인 종합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 안내데스크 등으로 꾸며졌다.

주민들의 독서열을 지필 지사도서관은 모두 1만 2,334권의 각종 장서를 갖췄다. 이중 아동도서만도 5,618권에 달한다. 정기간행물도 중앙·지방 일간지 등 5종과 잡지도 30종이나 구비했다.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아 및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을 대상으로 소회의실과 비대면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에는 독서, 과학, 환경, 역사 등을, 성인은 인문학을 주제로 한 독서회, 미술심리, 자녀 독서지도 강좌이다.

특히 지사도서관은 인공지능(AI)이 이용객에게 도서를 추천하는 ‘인공지능 키오스크’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를 활용, 이용자가 선택한 관심분야의 책을 추천해 주는 것이다.

주민이 도서추천 키오스크에서 나이, 성별, 직업, 관심사 등을 선택해 입력하면 자신에 맞는 도서를 바로 추천해 준다. 휴대폰 연락처를 입력하면 책소개, 리뷰, 대출여부, 도서위치 등을 바로 알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부산서 부산시민도서관과 지사도서관에서만 가능한 첨단 시스템이다.

지사동은 지금까지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영유아 가정이 많아 도서관 등 문화시설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그동안 이곳 주민들은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려면 십수 ㎞나 떨어진 대저2동 강서도서관이나 명지동 강서기적의도서관을 이용했으며, 이마저도 대중교통 부족 등으로 이용에 커다란 불편을 겪었다.

이런 사정을 감안, 강서구는 지난 2018년 9월 지사도서관 건립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1월에 구지방재정 투자사업으로 승인받았다.

2019년 3월과 5월에 문체부와 부산시의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 타당성 검토와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 사전심사 결과 적정의견으로 국·시·구비를 확보했다.

강서구에는 명지동과 대저2동에 강서기적의도서관과 강서도서관이 있으며 인근 녹산동 등지에 10여개의 사립 작은 도서관이 있을 뿐이다.

노기태 강서구청장은 “지사도서관 개관으로 주민들이 도서관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문화소외 지역에 대한 각종 문화인프라 구축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선풍기 전달
한 주민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선풍기를 기탁,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강동동 중곡마을 주민 안병용씨는 지난 8월 13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강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규)에 선풍기 20대(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씨는 중곡마을 통장을 지냈으며, 이날 맡긴 선풍기는 지역 내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20세대에게 통장과 복지담당자가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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