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인제대학교, 개인 맞춤형 진로지도…폭넓은 학과 재선택 기회 부여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1-08-10 18:51:07
  •  |   본지 3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모집인원 90.9%인 1724명 수시 선발
- 의예·약학과 지역인재 전형 노려볼 만
- 유지취업률 80.8%… 공무원 시험 두각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공익법인인 재단법인 백병원에 그 뿌리를 둔 인제대는 올해로 개교 42주년, 백병원 개원 80주년을 맞이했다. 지방대학이 겪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 5개 백병원을 소유한 든든한 재단을 바탕으로 인제대는 법인(재단) 지원금 전국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0학년도 부산, 경남지역 4년제 사립대학 중에서 1인당 교육비 투자 1위를 기록했으며 학생에게 지급되는 1인당 장학금은 연평균 333만 원에 달한다.
   
인제대는 전국 5개 부속 백병원을 운영하며 의대 약대 보건의료융합대 BNIT융학대 등을 통해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입학부터 맞춤형 진로지도 로드맵 설계

리버럴아츠칼리지(Liberal Arts College)를 통한 인성교육과 함께 도전적이고 창의 융합적인 교양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입학 이후 선택할 수 있는 IU-연계전공, IU-융합전공 과정을 통해 인제대 핵심역량의 집약과 응축을 가시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교양교육과정 이수체계를 기초교육, 교양교육, 소양교육 등 기초학문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2020년 대학 교양교육 컨설팅 최우수 개선 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제대에선 모든 재학생이 열린 전과제도를 통해 본인의 진로를 재탐색하고 학과를 새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받고 있다. 2020년 신청자 중 95% 이상이 전과 승인을 받았다. 아울러 학생들의 지역참여와 학문적 학습을 연계한 지역연계학습 ‘IU-CEL’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학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개발도상국의 고등교육에 필요한 학과 구축과 지역사회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5년간 47개 사업 약 230억 원 규모의 다양한 정부 지원 ODA 사업에 참여해 국제협력분야를 선도한다.

인제대 학생취업처와 대학일자리센터에는 입학하는 순간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학년별, 개인별 생애주기 맞춤형 로드맵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학생 학년별 생애주기 맞춤형 진로지도체계를 구축해 1, 2학년 진로지도 교과목을 대폭 강화했다. 학생 참여를 통해 자기주도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했고, 각종 국책사업과 IPP사업, 지역선도대학사업, LINC+사업 등을 통해 틈새 없는 학생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지난해 기준 80.8%의 유지취업률을 기록했다. 또한 인사혁신처 시행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에서 지난 16년간 경남지역 총 104명의 합격자 중 인제대가 47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경남지역 대학 합격자 중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인제대 출신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인제대의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대처도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학 최초로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을 학생과 교직원에게 배포하고 등교 전 집에서부터 미리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발명특허로도 등록됐다. 코로나19 상황에도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2학년도 수시모집 세부사항

인제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 전형, 자기추천자 전형을 포함해 전체 모집인원(정원내 기준)의 90.9%인 1724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1개의 모집단위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같은 모집단위라도 전형유형별로 지원자의 학업 수준이 다르므로 복수 지원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방안 중 하나이다.

인제대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 성적을 100% 반영하는 학생부교과 전형과 학생부교과 성적 60%와 면접 성적 40%를 반영하는 자기추천자 전형으로 대부분의 모집인원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전형의 경우 학생부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의예, 약학, 간호, 지역인재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5배수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면접 20%의 방법으로 선발한다. 면접 중심 전형인 자기추천자 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 60%, 면접 성적 40%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과 성적을 면접 점수를 통해 극복할 수 있어 합격 가능성이 높다. 또한 교과 성적 60% 중 기본점수 15점을 제외할 경우 면접의 비중과 중요성은 더 커진다고 할 수 있다.

지역인재 전형은 의예과와 약학과를 모집하고 부산 울산 경남지역 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한 자 혹은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가능하다. 전형방법은 의예, 약학 전형과 동일하다. 학교생활기록부는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하며 의예과, 약학과를 제외한 전체 모집단위는 영어 교과 2과목, 국어 또는 수학 교과 3과목, 자율 교과 4과목을 반영한다.

의예과와 약학과는 과학교과 20단위 이상 이수한 자만 지원 가능하고(지역인재 전형 제외), 의예과는 국어 수학의 모든 교과목과 과학교과 2과목을 이수단위를 고려해 반영한다. 약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의 모든 교과목과 과학교과 2과목을 이수단위를 고려해 반영한다.

의예과 약학과를 제외한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제한은 적용하지 않는다. 의예과는 국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중 택1) 과학탐구(택1) 합이 4등급 이내, 영어영역 2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하고, 약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중 택1) 과학탐구(택1) 4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다만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권자 전형은 제외된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학생부성적 중심 전형인 학생부교과 전형은 10월 20일에, 면접중심 전형인 자기추천자 전형은 11월 5일에 합격자를 발표하며 의예과 약학과 간호학과(자기추천자 전형 제외)는 수능시험 후인 12월 15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 전국 5개 백병원 운영하는 명문사학

- 세계적 의생명 혁신기술 산업화

인제대는 전국 5개 부속 백병원을 운영하며 의과대학, 약학대학, 보건의료융합대학, BNIT융합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과를 통해 국내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남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 핵심기관인 인제대는 매년 70억 원씩 5년간 350억 원의 사업비로 대학의 세계적인 의생명 혁신기술을 산업화하고 바이오헬스산업을 특화시켜 차별화된 첨단의료특구를 육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단계평가에 선정돼 올해까지 160억여 원을 지원받고 산학관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공과대학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산업체에서 필요로하는 양질의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동체제를 실현하기 위한 첨단 생산기술교육을 하고 있다. 또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AI로봇기반 인간-기계 협업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에 선정돼 5년 동안 15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국내 제조기업의 공정 자동화, 지능화 촉진은 물론 이를 통한 생산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이 기대된다.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 육성지원 사업에도 최종 선정돼 지역 산업체에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인력을 맞춤형으로 공급하고 본격적인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2년까지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3. 3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4. 4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5. 5[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6. 6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7. 7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8. 8[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9. 9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10. 10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3. 3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4. 4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5. 5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6. 6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7. 7[2026 국감 브리핑]미래기금 사업 95% 원안 그대로 수용·증액…박수영 “방만 편성” 지적
  8. 8[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9. 9“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10. 10[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4. 4"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5. 5“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6. 6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7. 7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8. 8‘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9. 9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86, 전분기 대비 6P 상승
  10. 10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5. 5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6. 6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7. 7“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8. 8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9. 9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10. 10‘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1. 1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2. 2[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3. 3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4. 4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5. 5[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6. 6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7. 7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8. 8[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9. 9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10. 10[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풀뿌리 인디 죽이는 규제
현장 요구 日 행정 수용…음식점 소공연장 춤 허용 이끌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