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음식점, PC방 등에서 신규 감염이 산발적으로 감염해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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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선별검사소. 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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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8명으로 누적 812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82명) 보다 3명 줄었으며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감염경로 별로 보면 해외입국자 1명, 접촉자 63명, 감염원 조사 14명이다. 접촉자의 감염 상세 감염 경로는 가족 접촉 27명, 지인 22명, 직장동료 7명이며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음식점 3명, 목욕장 2명, 학원 1명, 의료기관 1명이다.
4차 대유행으로 연일 100명 이상을 기록하던 부산 확진자는 지난 26일(63명) 주말효과로 급감했다가 27일(100명)으로 다시 급증했다. 28일부터는 이틀 연속 100명 미만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소폭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하지만 신규 감염이 끊이지 않아 방역당국의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도 동래구 음식점이 확진자 동선에서 발견돼 접촉자 61명을 조사한 결과 누적 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23일 종사자 확진이 확인된 동구 사업체에서는 지금까지 8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하구 PC방에서는 최초 확진자와 접촉자 13명을 조사한 결과 5명(누적 6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감염이 나오고 있다. 추가된 곳은 북구 어학원(2명/누적 17명), 동래구 목욕장(4명/98명), 동구 목욕장(4명/43명), 수영구 실내운동시설(3명/70명) 등이다.
이날 기준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047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128명이 됐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