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 회의 개최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지난 22일 부산진구청에서 부산진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아동의 보호 및 퇴소조치 등 아동보호 관련 사항을 적시에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 됐다.

부산진구는 지난 6일 변호사, 의사, 경찰 등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7명으로 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 및 보호를 종료하거나 보호대상아동을 가정으로 복귀시키려는 경우 등 9건의 사례에 대해 심의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사례결정위원회가 아동의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보호조치 결정을 전문적·적시적으로 심의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세상과 마주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의원, 부산진구에 마스크 기탁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의원(원장 김병준)에서 지난 23일 부산진구청(구청장 서은숙)에 KF94마스크 1,000장을 기탁했다.

김병준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의원은 하지정맥류 수술비 지원, 스포츠용품 지원, 보행특수화 기부 등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초읍동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대상 미숫가루 나눔
부산진구 초읍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식)는 26일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식품인 미숫가루를 전달하는 ‘사랑 듬뿍 영양 만점 미숫가루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김명식 부녀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쳐 있는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시원한 미숫가루를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히 보살펴 더불어 살아가는 초읍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포1동 새마을단체, 새마을 군집기 정비 등 환경정비 실시
부산진구 새마을지도자전포1동협의회와 전포1동새마을부녀회는 24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설치된 새마을회기를 정비하고 주변 수목을 전정하는 등 마을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