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주말 기준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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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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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87명으로 누적 18만8848명이라고 밝혔다. 19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전날(1629명)보다 142명 줄면서 1400명대로 내려왔으나 이는 평일 대비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어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1487명은 주말 기준 최다치다. 직전 최다 기록은 1454명이 발생한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18일 0시 기준)이었으나 일주일 만에 다시 깨졌다. 오히려 비수도권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여름 휴가철까지 시작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진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1422명으로 수도권이 876명(61.6%), 비수도권이 546명(38.4%)이다. 비수도권 비율은 8일째 30%대를 기록해 확산이 전국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5명으로 31명이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4명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073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257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한편 부산에서는 이날 오전 기준 1명이 발생해 누적 7713명으로 늘었다. 자가격리 기간 불시점검에서 적발된 사례도 2명 발생했다. 시는 오후에 추가 확진자와 자세한 역학조사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