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1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연제구 거제1동(동장 임은희)은 지난 19일 적십자봉사회(회장 정경숙)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 및 저소득 아동 등 희망풍차결연 1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밑반찬은 연제자모회(회장 엄지아) 거제1지부에서 직접 만든 장아찌로 정경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 직접 만든 밑반찬이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직접 방문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산1동, 차량영업소 대상 승용차요일제 홍보 캠페인 실시
연제구 연산1동(동장 조용화)은 지난 19일 쌍용자동차 연산영업소를 대상으로 승용차요일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가입 절차 안내를 비롯해 현장 가입 유도 및 홍보물 배부 등 요일제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산1동, 찾아가는 생생 보건복지상담실 ‘인기’
연제구 연산1동(동장 조용화)은 지난 19일 일심부녀경로당에서 연제구보건소 등 4개팀과 함께 주민의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생생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동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보건특화프로그램 중 하나로, 주민들의 건강욕구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보건의료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민생활에 밀착된 찾아가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보건소 방문간호팀, 심뇌혈관질환관리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한 이 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검진 △방문간호서비스 대상자 신규 등록 △폭염대비 안전교육 △국가암검진 홍보 △치매선별검사 △노인 우울검사 등 보건서비스 제공과 △욕구조사지를 활용한 종합상담 등 복지상담소 운영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날 이성문 구청장이 방문해 방역물품 전달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치매선별검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특히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큰 요즘, 동에서 이런 행사를 자주 해주니 주민 입장에서는 참 고맙다”며 “아버지가 치매진단을 받고 가족들이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나에게는 더 두려운 병인데, 이렇게 검사를 수시로 받아 관리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조용화 동장은 “찾아가는 생생 보건복지상담실 운영으로 선제적 건강체크를 통해 주민건강을 증진하고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검사결과에 따라 진단검사 등을 추가로 진행하고 보건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연산6동, (사)연제이웃사랑회 사랑나눔 백미 기탁
연제구 연산6동(동장 최현욱)은 지난 16일 (사)연제이웃사랑회(이사장 정분옥)로부터 백미 10kg 10포를 기탁받아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최현욱 동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많이 지쳐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데에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성품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산8동, 찾아가는 이웃애 나눔 냉장고 운영
연제구 연산8동(동장 김상수)은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 이상준) 후원으로 저소득 10가구에 밑반찬 지원과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이웃애 나눔냉장고’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이웃애 나눔 냉장고’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오기 힘든 저소득 가구에 월 1회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눔냉장고에 기탁된 밑반찬을 가지고 가정방문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상준 부위원장이 중복을 앞두고 삼계탕 10그릇을 나눔냉장고에 기탁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저소득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날씨도 더운데 맛있는 삼계탕을 가지고 우리 집까지 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나 같은 사람도 챙겨주고 세상 참 좋아졌다”며 눈물을 훔쳤다.

김상수 동장은 “취약계층은 삼계탕 한 그릇도 사서 먹기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 있다”며 “동에서 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보낼 수 있고 기운이 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산8동, 희망화분&반려식물 지원 ‘초록동행’ 실시
연제구 연산8동(동장 김상수)은 지난 19일과 20일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이종광) 후원으로 은둔형 고립가구에 반려식물을 지원하는 ‘초록 동행’ 사업을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 추진했다.

‘초록동행’은 희망 메시지 화분(난 항상 니 편)에 공기정화식물(테이블 야자)을 심어 전달해 취약계층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안부 확인을 통해 심리 정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보건소를 통해 추천된 가구 10세대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찾아가는 복지팀이 합동 방문해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향후 식물관리 상황 확인 등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할 예정이다.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동에서 예쁜 식물도 주고 난 항상 니 편이란 화분 글씨도 정말 마음에 든다”며 “이 화분을 보면서 한 번 더 웃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광 위원장은 “작은 식물이지만 주위 취약계층에게는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 더 많은 취약계층 가구에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 식물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동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취약계층은 하루를 보내기가 더 힘들어지고 있다”며 “반려 식물이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의 가정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산9동 태강캐터링, 결식 우려 세대에 간편식 전달
연제구 연산9동(동장 장진)은 지난 20일 태강캐터링(대표 이현수)으로부터 간편식(새우볶음밥·닭갈비볶음밥·만두 3종) 10세트(3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아 결식 우려 10세대에 전달했다.

태강캐터링은 지난 4월을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품목의 간편식을 기탁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연산9동, 홀로 어르신 사랑의 딜리버리(Delivery) 사업 실시
연제구 연산9동(동장 장진)은 지난 20일 징검다리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숙) 주관으로 7월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1세대를 방문해 생신 축하 및 안부 확인을 하는 사랑의 딜리버리(Delivery)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에게 징검다리보장협의체 위원이 생신 축하 카드와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생일 축하 편지를 오랜만에 받아보았다”며 “홀로 있는데 생일을 챙겨줘 정말 기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동은 올해 1월부터 매월 홀로 어르신 1세대씩을 선정해 사랑의 딜리버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7월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은준)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연제고등학교와 거제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학과특강’을 진행했다.

‘대학생 학과특강’은 대학생 멘토단이 학교로 방문하여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를 결정하게 된 계기와 진학에 대한 경험담, 학과에서 배우는 내용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참여 및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멘토단은 부산 또는 타 지역 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되며 △청소년상담심리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약학과 △영어교육과 등 다양한 대학 및 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져있다.

멘토단은 활동하기 전 스피치 및 프레젠테이션 등의 교육을 이수하여 멘토의 전문성을 강화하였으며 하반기에도 관내학교와 연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제구진로교육센터는 관내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실’을 운영하여 자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코칭 대화법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자녀 진로교육에 있어 올바른 양육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가족진로교실’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금융교실, 독서캠프, 진로심리검사 등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진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목공예가 직업체험’ 시간에는 관내 중학교 학생 10명이 공방을 방문하여 현장을 견학하고 직접 망치와 사포를 이용해 원목 보물상자를 제작해보는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진로·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제구, 발달장애인 스마트팜 직업체험 교육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7월 21일 청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직업체험 교육’을 추진했다.

해당 교육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함께 누리는 평등한 배움을 위해 기획되었다.

구는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와 연계해 동해선 거제해맞이역 레일팜에서 발달장애인 청년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도심형 스마트팜 농작물 재배를 진행했다.

수업은 △스마트팜 농작물 재배 기본 과정 △작물재배용 장치 DIY 장치 메이커 제작 △농산물 재배 직업체험 활동 등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접하지 않았던 스마트팜 직업체험교육을 통해 장애청년의 자립능력 향상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 청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경험하고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연제구 자원봉사센터 연제구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연제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사공필용)는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제구 자원봉사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7월 19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연산3동에 위치한 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는 연산권역 주민들의 거제동 치매안심센터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가 설치된 치매안심센터 분소가 있는 곳이다.

연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제구 자원봉사센터는 이번에 선도단체 지정으로 치매예방,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대상자 조기발견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사업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으로 치매환자와 치매환자가족 프로그램 협력, 치매극복 캠페인 공동 개최, 치매환자 돌봄 자원봉사자 양성 등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반영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사회주체가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여 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10개의 선도단체를 지정되어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연제구,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관식 개최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7월 21일 동해선 거제역사에서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장, 시·구의원, 철도공단·철도공사 본부장, 연제구 청년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연제구, 2021년 상반기 부산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 원을 인센티브로 교부받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실적 △일자리부문 집행실적 △재배정예산 집행실적 및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이번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상시점검체계를 구축하고, 보고회를 개최해 신속집행 부진 사업을 집중 관리했다.

또한 신속집행 지침을 활용한 물품 선지급, 선구매 및 공사 및 용역에 대한 선금, 기성금 지급을 통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887억원의 66.35%인 589억원을 집행하여 부산시 목표액 60%를 초과달성하였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로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