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2차 접종은 3주 뒤인 8월 9~20일 시행한다.
교육부는 19일부터 전국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 등 63만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지역 대상자는 183개교 3만8000명이다.
접종일엔 학교장이 재량휴업 또는 단축수업,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접종일이 속한 주에는 고3 학생의 매일등교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고3 학생은 접종일 학사일정에 따라 출결이 인정되며, 접종 후 최대 2일까지는 건강상태에 따라 결석을 해도 출석 처리된다. 접종 후 3일 이후로는 의사 진단서(소견서)를 제출하면 질병결석이 적용된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면 연기할 수 있고, 9월 내 다시 접종기회가 생긴다. 백신을 맞지 않아도 수능이나 대입 관련 불이익은 없다.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