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가의 소양과 자질을 갖춘 인적 자원을 양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동구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 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형욱 동구청장, 임경수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아카데미 교육생 20여명과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행정안전부)’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공공플랜(대표 이유한)의 「꿈을 이야기하는 곳, ‘이바구 마을’ - 같이 살기 프로젝트」 에 참여 중인 청년 10여명도 참석하였다.

이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취·창업을 위한 이론과 토론,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동구 다(多)가치 사회적경제현장지원센터(초량동)에서 총 5회(1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2021년 동구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가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동구민의 사회적경제로의 큰 걸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