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을 맞아 많은 비가 내렸던 부산 울산 경남의 호우, 강풍특보가 4일 오전 9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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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영도구 한 건물 4층 옥상에 설치된 트램펄린이 강풍에 날려 1층으로 떨어지는 등 부산 곳곳에서 강풍 피해가 이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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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기상청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이날 낮 12시까지 부울경 지역에 내리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다음 날까지 비가 이어 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부산과 경남남해안 20~50mm, 울산과 경남내륙 5~20mm다.
정체전선은 이날 일시적으로 남해상으로 남하해 다음 날 경남남해안지역에 영향을 주다가 오후부터 점차 북상하겠다. 오는 6일에는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저기압의 발달 정도와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예상 강수량의 변동성이 크겠다.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