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T/F팀 구성, 폭염 대책 마련
올 여름 무더위 피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폭염 종합대책이 마련됐다.
부산 강서구(구청장 노기태)는 오는 9월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부서로 T/F팀을 구성, 폭염에 따른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폭염 대응 T/F팀은 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수산·시설관리반으로 구성돼 폭염상황 관리 총괄, 재난도우미 운영, 취약계층 관리, 의료지원, 농·축·수산 피해예방 현장지도 등을 맡게 된다.
강서구는 우선 6~9월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며 냉방시설을 갖춘 동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44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구민들을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동별 재난도우미가 폭염 취약계층인 거동불편자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안부도 확인한다.
거동불편자는 방문간호사가, 독거노인은 생활관리사가 매주 1~2회씩 찾아 건강을 살핀다.
또 지역 내 재해문자전광판 7개소에 구민들을 위한 폭염상황과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알린다.
올해는 특별히 고령의 농업 종사자들을 위해 강서구 내 논과 밭을 드론을 활용해 예찰활동과 드론확성기 등으로 실외활동 자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폭염 관련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무더위 쉼터 등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강서구보건소와 협조, 경로당 방역을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무더위 쉼터 운영 여부를 판단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무더위 쉼터 위치와 이용안내,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교육·홍보하며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서구는 폭염특보 발령 시 65세 이상 노인, 학생, 농민,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오후 2~5시 사이에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유도한다.
강서구는 폭염에 대비한 안전 인프라로 지난해 명지국제신도시 내 8곳에 스마트 그늘막 설치를 비롯, 모두 18곳에 그늘막이 설치돼 있다.
또 명지2동 근린공원과 명지1동 울림공원에 쿨링 2곳, 지역내 공원에 천정형 선풍기 7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강서구는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주요 간선도로와 화단 등에 살수차를 동원, 물을 뿌리는 즉석 대응조치도 실시한다.
지난해 강서구에서는 온열 질환자 8명이 발생했다.
참고로 폭염주의보 발령 기준은 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와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와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다.
낙동강아트홀 오는 10월 착공한다부산 강서구(구청장 노기태)는 구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명지국제신도시 근린공원 내 건립하기로 한 낙동강아트홀 공연장을 오는 10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또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할 강서구국민체육센터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로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재 공사중인 명지국제신도시 1호 근린공원의 전체 준공은 2022년 12월말로 예정돼 있으나 미확정 사항과 일정 변경 등으로 다소 지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근린공원 내 건립중인 국회도서관 부산분관은 공사가 순조로워 7월에 준공 예정이고, 이와 함께 그 주변 일부 공원지역 2만 5,000㎡의 조경공사는 9월에 우선 완공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명지국제신도시 1호 근린공원 조성 공사가 지연된 사유는 인근 에코델타시티의 하수처리수를 활용한 습지용수 확보와 수로계획 결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명지국제신도시 내 문화·스포츠 시설 건립은 예정보다 조금 지체되고 있지만 반드시 건립할 계획”이라면서 “근린공원 조성이 늦어지는 것은 낙동강아트홀 착공 지연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명지주민지원사업 보조금 통학차량 운영 등 지원부산 강서구(구청장 노기태)는 2020년~2021년 부산환경공단 산하 명지자원에너지센터(명지소각장) 주변 지역 주민지원 사업 보조금으로 명지1, 2동 소재 7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 운행 및 교육기자재 구입 경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은 명지동 주요 단체장(주민자치위원장, 통장단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의결됐다.
명지주민지원사업 보조금은 ‘부산시 폐기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명지자원에너지센터가 폐열을 인근 공장에 팔아 얻은 연간수익금 중 일정 금액을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데 따른 지원금이다.
강서구는 지난해 지원된 보조금 1억 원은 올 초 명지1동 명일, 명지2동 오션초등학교에 교육경비로 지원해 지난 3월부터 통학버스를 운영중이다.
또 올해 지원된 1억 5천만 원의 보조금은 지난 5월 명지1동 명지, 신명, 명원초등학교, 명지2동 명호, 남명초등학교 등 다섯 곳에 교육 기자재 구입 경비로 지원됐다.
명지자원에너지센터는 2003년 부산환경공단 명지사업소에 설치된 쓰레기 소각시설이다.
현재 서·부산진·동래·금정·사상구 등 5개 구의 각종 생활 쓰레기를 매일 소각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최근 명지자원에너지센터가 시설 노후화로 운영 효율이 떨어지고 신흥 주거지인근 혐오시설이라며 이전이나 폐쇄를 요구하고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명지주민지원사업 보조금은 명지자원에너지센터의 이전이나 폐쇄와 별개로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급됐다”면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 운영 및 교육기자재 지원 등의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결정,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강서구지회 케냐프 학습장 조성부산 강서구(구청장 노기태)는 6월 29일 새마을운동 강서구지회(지회장 구대원)와 함께 강동동 덕도초등학교 유휴지에서 공기정화식물 케나프 파종행사를 열었다.
케냐프는 아프리카와 인도가 원산지로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탁월하게 높고 씨앗은 기름으로, 줄기는 섬유로 쓰여 ‘지구를 구하는 식물’로 각광받고 있다.
새마을운동 강서구지회는 지회장을 포함한 새마을지도자 19명과 함께 덕도초등학교 유휴지 710㎡에 케냐프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며 케냐프 학습장을 조성했다.
이날 조성한 케냐프 학습장은 관내 학생들의 친환경 생태학습장으로 쓰일 예정이다.
대저2동 서부산유통단지 내 비상소화 장치 설치부산 강서구(구청장 노기태)는 를 완료하고 6월 28일 해당 장치를 활용한 화재대응 시연회를 열었다.
강서구는 지난 5월 중소기업인들의 비상소화장치 설치 요청에 따라 서부산유통단지에 초기 화재대응을 위해 기계공구단지에 1곳, 철강단지에 2곳 등 모두 3곳의 비상소화장치함(호스릴)을 설치했다.
앞서 4월 26일 강서구 주재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서부산유통단지 협동조합의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지원 건의에 대해 적극 검토 후 전액 구비를 들여 설치를 완료한 것이다.
서부산유통단지는 119안전센터와 멀리 떨어진 원거리 지역으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초동 출동, 도착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초기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는 일명 소방 사각지대로 분류되는 곳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노기태 강서구청장, 박해영 강서소방서장, 입주업체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서소방서 관계자로부터 비상소화 장치 사용법 등을 익혔다.
강서구는 오는 11월까지 강서소방서와 협조하여 서부산유통단지 내 설치한 비상소화장치 3곳 외에 강동, 가락, 가덕도동 등 화재안전 사각지대에 소화전 10곳과 비상소화장치 1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노기태 구청장은 “모든 일은 안전이라는 바탕 위에서 보다 잘 이뤄질 수 있다”면서 “강서소방서와 함께 주민들이 각종 재난사고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강서구 곳곳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